“인천공항 사장 또 낙하산”…시민단체, 내정 철회 촉구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는 박완수(59) 전 창원시장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내정과 관련해 대표적인 ‘낙하산-관피아 인사’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인천연대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친박계 인물인 박 전 시장의 인천공항공사 사장 내정은 절차와 임명 기준을 무시한 대표적인 낙하산 인사”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지난 6월 정부와 인천공항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사장 공모 때 정치인과 관피아는 배제하겠다는 원칙을 정한 바 있다”며 “그러나 박 전 시장이 내정되는 과정에서 이 기준은 철저히 무시됐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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