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간 7일에 불과, 사전내정설 나돌아… 친박계·해피아 인사 거론돼 시민단체 반발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이어 인천항만공사 사장 역시 ‘낙하산-관피아’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시민단체들은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 척결’을 제일의 과제로 제시했던 박근혜 정부가 계속해서 공기업 사장에 관피아 인사를 내정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는 6일 성명을 내고 “인천항만공사 신임 사장 후보군에 ‘해피아(해양수산부+마피아)’로 지칭되는 인물이 거론되는 등 사전 내정설이 나돌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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