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매립기간 연장과 종료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수도권매립지 시민협의회’가 졸속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이 몇 일만에 18명에서 27명으로 늘어나고 ‘불참’을 선언한 단체도 끼워 넣었다.
인천시는 25일 수도권매립지 시민협의회 27명의 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수도권매립지 시민협의회는 지난 9일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 4자 협의체가 수도권매립지를 인천시로 이관하는 등의 조건으로 매립 연장에 사실상 합의한 것에 대해 매립지 사용 연장과 종료, 대체매립지 등 수도권매립지 정책 전환과 개선 등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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