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서 술취해 잠자는 여자 성추행
부천남부경찰서는 21일 노래방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30대 여인을 추행하고
폭행을 휘두른 혐의(강간치상)로 전 S파출소 방범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문모씨(43·인천 연수구 옥련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 17일 오후 1시께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1동 Y노래방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던 홍모씨(38·여)를 휴게실로 옮겨 추행하고 어깨 등을 마구 때린
혐의다.
/부천=조정호기자 jhcho@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