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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인천연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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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것...

인천에 사는 학생
1999.11.19 16:47 조회 수 638
저는 인천에 사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 제 의견을 말하고자 합니다.
그 화재가 일어난 지 몇일..지금 인천에는 아무런 변화는 없습니다.아직도 학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술집을 드나들고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문화시설 계획도
없습니다.
얼마 전 씨랜드 화재에서 아이를 잃은 부모가 남은 아이를 위해 조국을 버리고 조국을
떠났습니다. 그것은 이 정부에서 우리들에게 아무것도 해 주지 않는 현실을
알았다고도 할 수 있읍니다.
우리들은 더이상 갈곳이 없습니다. 어른들은 우리들이 갈 수 있는 곳을 만들어
주지도 않고서 우리가 술집에 가면 우리를 나무랍니다.
우리 청소년에게는 문화 시설이 필요합니다.형식만 있는 문화시설이 아닌 우리를
위한, 정말 필요한 문화 시설..우리는 그것을 기다립니다.
나는 청소년 보호법을 지키며 갈 수 있는 곳은 게임방입니다. 우리는 게임방에서
오락하고 통신을 합니다.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풀려고...
그렇데 이런 것을 보고 어른들은 우리들 n세대라고 합니다. 이것이 정말
n세대일까요?
우리의 교육은?
어른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하지마라, 이것은 하지마라,하는 금지의 교육을 해
왔습니다.
그런 우리들이 누구 무엇을 해라. 하면 잘할 수 있을 까요?
제제를 하는 것이 아닌 우리들을 위한 우리를 위한 법과 시설을 마련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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