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현 대책회의가
25일 10시 인천연합에서 개최되어습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화/목 집회는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다음주까지 사측과의 협상에 진전을 보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는 집회와 더불어 텐트농성을 돌입할 예정입니다.
다음주말에는 대규모 집회도 게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사측과의 협상은 가족중 어머니와 가톨릭 노동사목 양운기 수사님이 맡아서 진행하고
있으며 법적 조치와 사회적 압력을 총체적으로 펼치며
더이상 김경현양과 같은 노동자의 인권을 유린하는 폭력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하며
김경현양의 신변치료에 대한 합법적인 보장을 얻어낼 수 있도록 총력 투쟁을 벌이기로
하였습니다.
김경현양은 현재 성모자애 병원에 옮겨져 물리치료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본인의 요구에 다라 한방치료도 동시에 병행할 예정입니다.
빨리 완쾌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