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연말 유럽으로 외유성 연수를 떠날 예정에 있어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본보 12월22일 보도)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천명했다.
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는 25일 성명서에서 “시의회 건교위 해외연수를 심의하는 ‘인천시 의원 공무국외여행 심의위원회’는 6명 중 3명은 시의원, 1명은 교수, 2명은 시민사회 임원 자격으로 참가했다”며 “만약 건교위가 해외연수를 강행한다면 해외연수 부당 추진에 대한 행정적, 법적문제를 제기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네덜란드와 독일 등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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