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의 사회복지시설 불법적 위탁계약 파기 반대 주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주민비대위)가 새누리당 소속 이흥수 동구청장의 ‘독단ㆍ불통 행정 문제’를 새누리당 인천시당이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엔 시설 종사자와 주민,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지난 19일 주민비대위 관계자 등과 한 면담에서 화수청소년문화의집 폐쇄 결정은 번복할 수 없고, 동구청소년수련관의 경우 예산과 종사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했다. 이 두 시설의 위ㆍ수탁계약 기간은 2016년 10월까지이다.(관련기사 2014.12.20.) 또한 동구는 민간에 위탁하던 건강가정지원센터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도 일방적으로 직영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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