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29일 인천연대와 참여연대는 오후 2시30분 정석빌딩 신관 앞에서 ‘조양호 회장 일가의 인하대와 인천지역 갑질 사례 공개 및 갑질 근절 촉구, 인하대, 항공대 이사회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족벌경영과 슈퍼 갑질로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온 조현아, 조원태 정석인하학원 이사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연대는 “조현아 이사는 땅콩회항사건에 대한 사회적 지탄이 높아지자 10일께 이사직 사퇴서를 제출했다고 하지만 아직 정석학원은 이를 처리하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조현아 이사가 스스로 사임하지 않았다면 이사회는 해임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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