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0일)은 인천시 기초의회 의원들의 관광성 해외연수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의 기초 자치단체 의회들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심각한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의정비를 인상한 데 이어서 줄줄이 외유성 해외연수를 떠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등산복 차림의 한 남성이 시민단체 회원들의 항의를 받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해외연수 출발을 앞둔 한민수 남동구 의회 의장입니다.
시민단체 측은 3천만 원의 세금이 들어가는 4박 5일 일정의 대부분은 관광성 여행이라고 주장합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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