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외유성 해외연수를 강행했던 서구의회 의원들이 교류 협력을 위한 중국 중산시의 방문 요청은 무시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인천일보 11월13일자 19면>
1일 인천시 서구의회에 따르면 중국 중산시는 제200회 소림국화축제 개막식에 서구의회 의원들을 초청했다.
중산시는 초청장을 통해 "200주년을 맞는 소림국화축제에 서구의원들이 방문했으면 좋겠다"며 "문화 교류와 관련해 보다 실질적인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지난 9월 중산시 관계자들은 서구에서 열린 제11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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