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지역 10개 군구의회가 내년도 의원 의정비를 잇따라 인상했다. 특히 인천 지역은 재정자립도가 평균 24.5%로 지난해보다 6.6% 떨어져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태여서 지역주민과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4일 인천시와 인천 지역 10개 구.군의회에 따르면 10개 군구의회는 최근 내년도 의정비를 1.7∼7.7% 올렸다. 남구의회는 의정비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의정비를 7.7% 인상했다. 이에 따라 의원들이 받을 의정비는 올해 3360만원에서 내년 3620만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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