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남구의회가 높은 폭의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일부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29일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에 따르면 현재 인천지역 대부분의 군·구의회가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해 공무원보수 인상률을 적용, 1.7%의 의정비 인상률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남구의회는 ‘의정비 형평성’을 내세워 12.7%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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