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춘동에 자동차 전용극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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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 동춘동에 오는 24일 대형 자동차전용 극장이 개장돼 한겨울 아베크족
영화 마니아들을 유혹하게 된다.
(주)카네마(대표·박성호)에 따르면 연수구 동춘동 해안도로가인 기차여행 카페
옆(약도)에 24일 총 120석 규모의 자동차전용 극장이 문을 연다.
송도의 수려한 해안가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카네마의 입장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차량 1대당 1만2천원이다.
상영시간은 오후 7시, 9시, 11시 등 하루 3회다.
카네마측은 24일 개봉작으로 『주유소습격사건』을 상영할 계획이다. 카네마는
개관기념으로 입장객들"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입장쿠폰 3매를 모아올 경우 1회에 한해
무료입장 혜택도 준다.
☏885-4000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