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장 인수위 조직 확대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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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동구위원회’로 출발한 조택상 인천시 동구청장 당선자 인수위원회(이하 동구인수위)가 분과와 구성원을 새롭게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15일 동구인수위에 따르면 당초 7개 분과 7명으로 출발한 ‘희망동구위원회’를 8개 분과 12명의 인수위원으로 새롭게 확대 운영한다는 것. 이번에 구성된 인수위원으로는 위원장에 소성호 민노당 인천시당 동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원일 인천연대 중·동지부 사무국장(간사), 권정달 민노당 인천시당 정책위원장(비서실장), 권오용 변호사(문화 및 법률자문), 이지예 인하대 교수(사회복지), 한숙희 신나는어린이집 원장(교육), 장정화 참의료실천단장(보건), 박창화 인천대 교수(도시개발), 신현무 인천시 개발 관련 시민모임 ‘삶의 자리’ 정책위원장(경제 및 일자리창출), 윤희용 인천공무원노조 제도개선위원장(행정 및 제도개선), 권창식 가톨릭연대 사무처장·안용국 인천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이상 환경)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이들 인수위원들은 다음 달 1일 구청장 업무 시작 전까지 ‘희망동구 행복동구’ 건설을 위한 민선5기 구청장의 구정목표, 비전, 역점과제 등을 제시하고 당선자 공약 중심의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 대시민 소통 중심의 제도적 장치와 시스템 마련 등을 진행하게 된다. 동구 인수위 관계자는 “동구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에 새롭게 인수위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