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단체 “검단 4조 원 외자 유치 진실 밝혀라”
시민단체가 두바이투자청의 검단신도시 4조 원 외자유치 계획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는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참여예산네트워크는 “인천도시공사 부채의 최대 골칫덩어리인 검단신도시 개발에 두바이에서 날아든 4조 원 투자 유치는 민심을 들뜨게 했다”며 “당시 시는 두바이 방문 2주 후 두바이투자청이 시를 답방해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으나 2주 후 MOU 체결 약속은 슬그머니 말끝을 흐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략)
http://zcc.kr/tuqn0km0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