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 이후 인하대학교와 한국항공대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서도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일가의 ‘사학 갑질’ 행위들이 드러나면서 시민사회의 비판이 조씨 일가의 학교법인 이사 사퇴 요구로 이어졌다.
평화와참여로가는인천연대(아래 인천연대)와 참여연대는 지난해 12월 29일 인천 중구 정석빌딩에 있는 정석인하학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 회장의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부사장의 정석인하학원 이사직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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