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일방적으로 위원 선정
“매립 연장 꼼수에 들러리 세워”
시민단체·야당, 협의회 참여 거부
인천시가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하기로 한 시민협의회가 구성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 인천시가 아무런 동의를 받지 않고 협의회 위원을 일방적으로 선정해 발표했기 때문이다. 지역 환경·시민단체 등은 “인천시의 매립 연장 꼼수에 들러리 세우려는 것”이라며 협의회 참여를 거부했고, 야당뿐 아니라 새누리당도 회의에 불참했다.
(중략)
기사보기
http://2url.kr/a56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