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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단시티개발(주) 부실 운영, 유정복 시장이 결자해지해야.

- 인천시는 미단시티개발 감사 결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밀감사 실시하라. -

 

1.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난 2월 말 미단시티개발(주) 임원들의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사용과 외유 등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이에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미단시티개발 임원 등에 대한 업무추진비, 차량운행일지, 해외출장 관련 기록 등 정보공개를 신청했다. 하지만 인천도시공사는 미단시티개발이 별도법인이라 자료 부존재를 이유로 정보공개를 거부했다.

 

2. 정보공개를 거부한 인천도시공사는 미단시티개발(주) 내 임원진 간 다툼이 발생하자 3월 2일부터 11일까지 자체 조사한 바 있다. 드러난 문제가 심각해 조사 기간을 연장해 18일까지 추가 조사 했다. 조사 결과 업무추진비 사용 부적정, 법인차량 사적용무 사용, 홍보물 제작 용역에 대한 특혜, 토지매각 관련 특혜 제공 의혹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도시공사의 직원도 비리에 연루된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보인다. 토지 매각 과정에서 출처가 불분명한 자금이 직원 개인 통장으로 흘러들어 갔다는 것이다. 이런 조사된 내용과 언론 보도가 인천평화복지연대에 제보된 내용들이 단순한 의혹이 아닌 것임을 증명하고 있다.

 

3. 우선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특별 감사한 내용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또 인천시는 사장과 부사장 등 임원진에 대해 정밀감사를 해야 한다. 박관민 사장은 인천시 도시개발정책 특별보좌관을 지냈고 김용주 부사장은 유정복 시장 당선 후 인수위원회 공보팀장을 지냈다. 이 두 인사가 미단시티개발 임원으로 채용될 때 유 시장의 측근 낙하산 인사로 비판이 일어왔다. 이에 인천시와 도시공사는 임원 간 다툼으로 비화된 내용과 운영에 대해 더욱 정밀감사를 해야 한다. 만약 미단시티개발에 대한 감사 공개와 정밀감사가 이뤄지지 않는 다면 유 시장의 측근감싸기 비판이 일 수 밖에 없다.

 

4. 인천도시공사는 미단시티개발 지분 중 27%를 보유하고 있다. 미단시티개발은 인천시민들의 혈세가 들어간 기업이다. 이에 미단시티개발은 운영과 고위직 업무에 대해 충분히 시민들에게 공개할 의무가 있다. 미단시티개발 임원에 대한 인사권이 사실상 유정복 시장에게 있는 만큼 유 시장은 운영 자질이 부족한 사장과 부사장에 대해 결자해지를 해야 한다. 곧 열린 주주총회에서 미단시티개발 운영에 더 이상 혈세낭비가 되지 않도록 주주들의 결단을 기대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상임대표 강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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