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photo_2016-10-03_10-43-12.jpg

 

photo_2016-10-03_10-43-27.jpg

 

 

10.4남북공동선언 이행으로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 서해평화수역 탐방을 떠나며

 

10.4남북공동선언이 벌써 9주년을 맞이했다. 2007년 남의 노무현대통령과 북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께 선언한 10.4남북공동선언은 남과 북의 긴장완화, 경제협력과 서해평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10.4선언은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떠한 진전도 없이 갈 길이 요원하다. 오히려 남북관계는 갈수록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그로인해 우리의 서해바다와 서해5도는 분쟁의 한가운데 있다. 1·2차 연평해전, 2011년 연평도 포격사건 후 서해5도 주민들은 남북관계가 악화 될 때마다 군사적 긴장과 위협으로 불안에 떨며 살고 있다. 또한 남북 갈등으로 인해 서해5도 주변 바다는 우리의 영해가 아닌 공해처럼 되어버렸다. 이를 빌미로 수많은 중국 어선들이 불법조업을 일삼고 있고 서해5도 어장은 황폐화되어 어민들의 삶까지 피폐화 되고 있다.

 

서해5도 주민들은 서해5도에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희생만을 강요당하고 있다. 아무도 이들의 아픔을 보듬어주지 않고 무책임하게 방치돼 있다. 서해5도 주민들의 “우리도 '대한민국의 주권을 가진 국민'이다. 우리도 국민의 권리를 국가로부터 보장 받고 싶다.”는 외침에 이제는 국민도 국가도 답을 주어야 한다.

 

해법은 10.4남북공동선언 이행이다! 10.4선언의 서해평화수역이 답이다!

10.4선언 이행은 서해평화를 실현하고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근절시키는 명쾌한 해답이다.

 

우리는 서해평화수역 탐방에서 서해평화수역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10.4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10.4선언 이행으로 전쟁과 갈등으로 얼룩진 서해바다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또한 서해5도 주민들과 함께 중국어선 불법조업 문제와 서해5도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2016년 10월 1일

서해평화수역 탐방단 일동

 

10•4선언 9주년 기념

서해5도 평화수역 탐방

 

1. 탐방 개요

○ 일 시 : 10. 1(토)~2(일)

○ 장 소 : 연평도 일대 및 바다

○ 참여인원 : 30명

○ 주 최 : 2016 인천시민평화대회 추진위

서해5도 생존과 평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 주 관 : 인천평화복지연대, 서해5도중국어선대책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국민의당 인천시당, 정의당 인천시당

 

2. 탐방 일정

[10월 1일]

- 오전 11시 서해평화수역 탐방 기자회견 (연안여객터미널)

- 오후 12시 30분 연평도 출항

- 오후 3시 연평도 도착

- 오후 3시 ~ 오후 6시 연평도 평화기행 (기행 해설 동행)

* 중국어선 불법조업 현장 조망

- 오후 6시 30분 ~ 7시 30분 저녁식사

- 오후 7시 30분 ~ 9시 서해5도 생존과 평화를 위한 주민 간담회

 

[10월 2일]

- 오전 9시 ~ 오후 12시 : 서해평화수역 현장 탐방 (어선 이용)

평화물고기 치어방류 퍼포먼스

- 오후 12시 점심식사 및 자유시간

- 오후 3시 30분 인천 출항

- 오후 6시 인천도착 및 해산

 

※ 해상 기상 상황과 현지 사정에 의하여 탐방 일정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5 [공동]인천시의 내항 1,8부두 개방 예산 편성을 환영한다! 관리자 2020.06.05 3859
964 시민불안해소 위해 인천지하철2호선 탈선사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 file 관리자 2016.08.09 3320
963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 책임자 예비후보 배준영을 공천에서 배제 시켜라! file 관리자 2016.03.17 2748
962 부적격 후보로 평가된 후보 6명 낙선 file 관리자 2020.04.16 2179
961 취재보도요청> 세월호 3주기 추모 인천지역 행사 file 관리자 2017.03.29 1924
960 보도자료> 2017대선주권자인천행동발족 기자회견(4.6. 오전11시, 인천시청 앞) file 관리자 2017.04.06 1869
959 인천시장은 급히 추진되는 월미궤도차량 도입을 재검토 하라. file 관리자 2017.04.18 1804
958 취재요청> 2017대선 주권자 인천행동 발족 기자회견(4.6. 목. 오전11시) file 관리자 2017.04.05 1802
957 정부는 특별교부세를 신속하고 충분히 확보해 소래어시장 화재사건 대책을 마련하라. file 관리자 2017.03.19 1666
956 공천부적격 후보는 자진사퇴하라. file 관리자 2018.04.12 1525
955 계양]계양구의회는 공개 사과하고 연수비 전액 반납하라! 관리자 2019.01.14 1291
954 [공동] 정부여당은 재정 끼워맞추기식 분권 추진 중단하라 file 관리자 2021.02.23 1149
953 [논평] 판문점 선언, 한반도 평화∙통일의 대전환을 이루다 file 관리자 2018.04.27 1070
952 김경선 인천시의원과 김형도 옹진군의원 간 폭행사건에 대한 성명 file 관리자 2016.01.31 850
951 자치법규 위반한 외유성 해외연수, 연수구의원들은 공개 사과하고 전액 환수하라! file 관리자 2017.12.17 845
950 해경 이전 방치한 실세국회의원 윤상현(남구을) • 황우여(연수구) 의원 낙천-낙선 촉구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1.27 828
949 서구]서구지역화폐발행 및 기금설치조례 개악에 대한 규탄 성명 관리자 2019.03.07 676
948 안전문제 해소 없이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지하터널공사 재착공 불가! file 관리자 2016.05.04 663
947 인하대 최순자 총장 슈퍼갑질 사건, 진정성 있게 당사자에게 공개 사과하라. 관리자 2016.04.26 656
946 2016총선넷 인천유권자위원회 시민컷오프 대상 발표 file 관리자 2016.03.15 634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