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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보도요청

 

제목 : 동구수소연료전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일시 : 6월 10일(월) 오후 2시

장소 : 인천시청브리핑룸

 

문의 : 인천평화복지연대 (담당 이광호 사무처장 010-8826-6188)

 

<기자회견 제안문>

인천지역 제 정당‧종교‧주민‧시민‧사회‧노동단체에 긴급 제안 드립니다.

 

김종호 대표의 무기한 단식과 인천동구 주민들의 투쟁을 지켜만 볼 수 없습니다.

정부의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이 발표된 이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 붐이 일고 있습니다. 심지어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정책이라는 이름하에 각종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소연료전지발전소에 대한 의문과 문제 제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에 허술한 환경영양평가법, 발전사업자에게 각종 혜택 몰아주기, 주민들의 알권리와 결정권 무시 등은 수소 경제 활성화 정책에 숨겨진 그늘입니다. 

 

정부의 이런 수소 정책으로 인해 동구주민 주거 밀집지역 약 200m 부근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강행되고 있습니다. 뒤늦게 알게 된 주민들은 수소연료전지 발전 백지화와 이전을 요구하며 수개월 동안 투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동구주민들은 33%의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97% 가까운 반대를 표현했습니다. 또 동구주민들은 주민총회를 통해 백지화 투쟁을 계속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6월 8일로 주민 대책위 김종호 대표는 인천 시청 앞 단식 농성을 20일째 이어 가고 있습니다. 인천연료전지는 주민들에게 7일부터 공사를 강행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주민들과 연료전지 측의 갈등은 심해지고 있으며 물리적 충돌 위험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인천시는 이미 행정 절차가 끝났고 인천시에 행정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인천시가 발전소 건설 중단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와 달리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수용할 수 없는 연료전지발전소 강행은 절대 안 된다며 굴착공사 허가를 보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김종호 대표의 무기한 단식과 동구주민들만의 외로운 투쟁을 두고만 볼 수 없습니다. 인천지역 제 정당‧종교‧주민‧시민‧사회‧노동단체에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통해 동구주민들과 함께 할 것을 제안 드립니다.

 

요구사항
1. 인천연료전지(최대 출자사 한국수력원자력)는 공사 강행을 즉각 중단하라!
2. 인천시는 주민대책위가 요구하는 공론화위원회 상정을 즉각 수용하라!
3. 인천시는 동구수소연료전지 이전 대책을 적극 마련하라!

우리는 이런 요구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6월 10일 오후2시에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하고 공론화위원회 상정을 촉구하는 청원에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 기자회견 후 인천시장면담을 요구하며 이에 대한 의견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제안단체 : 인천평화복지연대  민주노총인천본부 인천여성회 인천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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