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시민시장 동행단식 기자회견

 

일 시 : 2019. 6. 12 (수) 오전 11시

장 소 : 인천시청브리핑룸

 

- 기지회견 취지 설명

- 참가자 발언

- 호소문 발표

 

* 동행단식단 상황실 문의 010-8826-6188(이광호)

 

 

 

 

 

 

시민시장들이 곡기를 끊고 호소 드립니다.

박남춘 시장님, 동구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되찾아 주십시오.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해결을 위해 공론화 위원회를 추진해주세요.


박남춘 인천시장님,
시장께서는 인천시민 한 명 한 명이 시장이라고 하셨습니다. 지난 500인 토론회에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시민시장’라는 명함까지 만들어 주셨습니다. 촛불을 함께한 우리들은 촛불이 만든 시정부답다는 이야기도 많이 합니다.

 

이런 시민 시장들이 단체로 오늘부터 곡기를 끊겠다며 이 자리에 섰습니다.
시청 앞에서 단식 농성을 23일 째 넘기고 있는 김종호 공동대표와 어제부터 단식을 시작한 동구주민들의 호소 때문입니다. 동구주민들은 동구에 강행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중단하고 거주지에서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옮겨달라는 간곡한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이 요구에 시장께서 함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동구주민들은 주민투표를 통해 33% 투표자들 중에 97%가 넘게 수소발전소가 들어오는 것을 반대했습니다. 그리고 주민투표를 통해 현 부지에서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서 수용할 수 없다며 이전 투쟁을 계속하자고 결의했습니다. 김종호 공동대표의 단식이 23일이 넘었고 주민들도 함께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동구에 있는 초등학생들은 발전소의 문제에 대한 현장 학습까지 하고 있습니다. 동구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은 사라졌습니다. 이런 동구주민들의 어려움에 동구청장께서도 함께 나서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시는 전임 지방정부 때 이미 행정절차가 다 끝났고 인천시가 지닌 행정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문제 해결의 제3자적 위치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진행된 민관협의체도 인천연료전지의 이전 불가 입장이 변함없어 서로 다른 입장만 확인된 채 시간만 흘러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주민대책위는 동구수소연료전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인천시에 공론화위원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박남춘 시장께서 주민들이 요구하는 공론화위원회 추진과 동구수소연료전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줄 것을 간곡히 요청합니다.

 

동구에 사는 시민시장들이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단식 23일을 넘기는 김종호 대표의 단식을 중단시킬 수 있는 해법을 찾아주십시오.

 

우리는 인천시장께서 동구수소연료전지 문제 해결에 직접 나서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 드리며 ‘동구수소연료전지 동행단식’을 시작합니다. 우리는 오늘로 시작으로 김종호 대표의 단식이 끝날 때까지, 동구수소연료전지 제가 해결될 때까지 시민 시장들의 동행단식은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동구와 인천에 사는 시민시장들의 곡기를 끊는 호소를 외면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2019. 6. 12
동구수소연료전지 동행단식 1차 참가신청자

 

강주수 김덕수 이정석 강승관 최승원 남승균 서진원 신혜원 소순길 장수진 문영미
오왕규 인은영 신은옥 황미나 박소정 유영란 김정숙 신선희 안효국 김경종 구순례
최승원 문종권 강현희 장주경 고정임 김효미 김혜은 박혜연 맹수현 이금남 최성룡
이정은 정계윤 박건호 박예소 이재형 김한결 김진덕 김충기 김진선 장수경 박동선
윤경미 윤홍식 고승석 전은수 신강택 조현재 천영기 김경종 강정식 라진규 이연주
문덕수 신선아 김미정 신규철 이광호 윤덕준 신진영 박원일 장재만 홍계옥 유봉환
박정환 이옥희 박지영 이인화 양승조 임신규 장진선 안미숙 김양숙 문정수 김옥란

서수택 이성순 손보경 이경옥 김기회 김관택 윤나현 권형운

(85명)

* 계속 추가중에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2 소통을 통한 인천부흥을 염원하는 인천평화복지 창립후원콘서트 <통人흥仁> 개최 file 관리자 2015.11.11 312
961 서구의회 의원 주민혈세로 해외연수 빙자, 또 다시 동유럽 유명 관광지로 떠나 file 관리자 2015.11.11 479
960 원칙과 소통 없는 예산 편성! 사회갈등 조장하는 인천시를 규탄한다! 관리자 2015.11.11 261
959 2016년도 인천시 예산(안)에 대한 입장 관리자 2015.11.11 384
958 연평도 포격사건 5주기 토론회 ‘NLL과 연평도주민의 삶’ 개최 file 관리자 2015.11.19 362
957 - “STOP! 매립지 연장! NO! 쓰레기봉투값 폭등!” 기자회견(11월25일, 수, 오전11시) file 관리자 2015.11.24 332
956 STOP! 수도권매립지 연장 & NO! 쓰레기봉투값 폭등 관리자 2015.11.25 293
955 인천시는 시민단체의 공사∙공단 사외이사 참여 보장하라 관리자 2015.11.27 334
954 인천 남동구 분뇨 무단추기 사건 은폐 위기에 놓여 file 관리자 2015.12.02 501
953 뇌물공여 의혹까지 확대된 분뇨 무단투기 관련자를 즉각 구속 수사하라! file 관리자 2015.12.07 304
952 인천일보 부적절한 사장 선출 사태 김정섭 회장이 책임져라. file 관리자 2015.12.10 517
951 유정복 시장은 인천일보사태 권언유착의혹 공식 해명하라. 관리자 2015.12.14 414
950 <취재 및 보도요청> 수도권 매립지 연장과 반입료 가산금 징수 행정소송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5.12.28 401
949 <기자회견문> 인천시 일방독주 수도권매립지 연장 법적으로 제동 건다. file 관리자 2015.12.29 276
948 정부는 보육대란과 지방교육재정파탄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하라! file 관리자 2016.01.14 326
947 인천공항 수하물 지역사태에 대한 합동조사단의 중간조사결과 발표에 대한 인천시민사회의 입장 관리자 2016.01.14 299
946 방문객 배삯 지원 중단! 허울뿐인 인천시 섬 활성화 프로젝트 file 관리자 2016.01.18 476
945 인천가치재창조 범시민네트워크에 불참을 선언한다! 관리자 2016.01.20 272
944 인천시민들이 한일 일본군‘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인천시민행동에 나선다. 관리자 2016.01.23 296
943 검단 스마트시티 MOA, 화려한 협약식보다 내실이 중요하다!   file 관리자 2016.01.25 352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