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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은 ‘방사능 올림픽’
- 도쿄올림픽 보이콧 운동 전개할 것


1. 아베정부는 대한민국 정부의 대화와 화해 제스처에도 불구하고 28일 결국 대한민국에 대해 백색국가 제외를 실행했다. 아베 정부가 브레이크 없이 경제 보복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이해될 수밖에 없다. 아베 정부는 그동안 백색국가 제외에 대해 합리적으로 이해될 만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아베 정부는 백색국가 제외가 역사문제와 상관없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역사문제와 연계시켜왔다.

 

2. 8월 29일부터 송도에서 한•중•일 문화,관광장관 회의가 개최되고 있다. 오늘 개최될 한•일 관광장관 회의에 참여하는 이시이 게이치 장관은 이미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외교와 관광을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는 역사문제와 경제문제를 연계시켜온 아베 정부의 몰염치함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우리는 이런 이중플레이를 하는 아베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3. 대한민국 국민들은 일본제품 안 팔기, 안 사기, 일본여행 안 가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벌이고 있다. 아베 정권이 이런 대한민국 국민들의 분노에 겁을 집어 먹고 있는 것이다. 만일 일본이 진정으로 교류와 협력을 원한다면 과거 역사에 대해 참회하고 위안부 피해자와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배상을 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부당한 경제보복 행위를 중단하면 우리도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위해 마음을 열고 대할 것이다.    

 

4. 지금 전 세계는 2020도쿄 올림픽에 대해 후쿠시마 인근지역 경기장의 방사능 오염과 선수식당 식자재의 방사능 안전성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 도쿄올림픽은 ‘방사능 올림픽’ 이라는 사실이 점차 현실화 되고 있다. 이에 우리는 2020도쿄올림픽을 방사능 올림픽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보이콧 운동을 전개 할 것이다.

 

5. 우리는 오늘 한•중•일 문화,관광장관 회의에 참여하는 일본 장관들에게 인천시민의 이러한 의지를 전달한다. 아베 정부는 지금이라도 즉각 경제보복과 역사왜곡을 중단하라! 그 길만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만들 수 있음을 엄중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9. 8. 30
NO아베, 인천행동

 

2020도쿄올림픽보이콧운동(노아베인천행동)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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