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도성훈 교육감의 진정성 없는 사과에 실망스럽다.

-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해명은 핑계만 이야기한 것일 뿐

- 수업 시간 내 학내에서 벌어진 음주가무행사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라.

 

1.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태풍피해 지역에서 평일 대낮 학내에서 벌어진 군구의원들의 음주가무행사에 도성훈 교육감이 참여해 축사를 한 것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2. 이에 대해 도 교육감은 어제(25일) 인천시 교육감 취임 1주년 성과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태풍 피해 현장에서 벌어진 음주가무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발표했다. 도 교육감은 관련해서 ”사전에 초대를 받아 축사를 한 것“,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해 학교를 개방하고 있고‘, “사용 신청에 대해 교육청에서 알 수가 없으며”, “1학기에 신청돼 진행했던 것”이라는 등의 해명을 했다. 도 교육감의 이런 해명에 대해 실망스럽기만 하다.

 

3. 인천시 교육청이 이번 사태에 대한 조사를 얼마나 철저히 조사했는지 묻고 싶다. 언론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사용료를 내고 학교 측에 공식 대여를 한 것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학교 수업시간 까지 조정해가며 평일 낮에 외부 체육행사를 한 것인데, 이로 인해 학습권의 침해가 없었는지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 또 학내에서 음주가무 행사가 어떻게 벌어진 것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필요하다. 하지만 도 교육감의 해명을 보면 이번 사태에 대해 어떤 것 하나 철저히 조사도 안 된 채 해명한 것이다. 이에 도 교육감의 해명은 진정성 있는 사과라기보다는 핑계라고 볼 수밖에 없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관련 입장을 발표하기 전 도 교육감 측에 철저한 조사를 할 것을 거듭 요구하였으나 도 교육감 측은 관련해서도 추가 조사할 사항은 없다고 답변해왔다.

 

4. 이에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도성훈 교육감에게 철저한 조사와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를 거듭 요구한다. 우리는 인천시교육감이 철저한 조사와 사과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감사원 감사와 교육부에 진상 조사를 요구할 것임을 밝힌다.

 

 

2019. 9. 26

인천평화복지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2 [공동]인천시의 내항 1,8부두 개방 예산 편성을 환영한다! 관리자 2020.06.05 3859
961 시민불안해소 위해 인천지하철2호선 탈선사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 file 관리자 2016.08.09 3307
960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 책임자 예비후보 배준영을 공천에서 배제 시켜라! file 관리자 2016.03.17 2748
959 부적격 후보로 평가된 후보 6명 낙선 file 관리자 2020.04.16 2179
958 취재보도요청> 세월호 3주기 추모 인천지역 행사 file 관리자 2017.03.29 1916
957 보도자료> 2017대선주권자인천행동발족 기자회견(4.6. 오전11시, 인천시청 앞) file 관리자 2017.04.06 1861
956 인천시장은 급히 추진되는 월미궤도차량 도입을 재검토 하라. file 관리자 2017.04.18 1797
955 취재요청> 2017대선 주권자 인천행동 발족 기자회견(4.6. 목. 오전11시) file 관리자 2017.04.05 1794
954 정부는 특별교부세를 신속하고 충분히 확보해 소래어시장 화재사건 대책을 마련하라. file 관리자 2017.03.19 1666
953 공천부적격 후보는 자진사퇴하라. file 관리자 2018.04.12 1524
952 계양]계양구의회는 공개 사과하고 연수비 전액 반납하라! 관리자 2019.01.14 1291
951 [공동] 정부여당은 재정 끼워맞추기식 분권 추진 중단하라 file 관리자 2021.02.23 1149
950 [논평] 판문점 선언, 한반도 평화∙통일의 대전환을 이루다 file 관리자 2018.04.27 1069
949 김경선 인천시의원과 김형도 옹진군의원 간 폭행사건에 대한 성명 file 관리자 2016.01.31 849
948 자치법규 위반한 외유성 해외연수, 연수구의원들은 공개 사과하고 전액 환수하라! file 관리자 2017.12.17 844
947 해경 이전 방치한 실세국회의원 윤상현(남구을) • 황우여(연수구) 의원 낙천-낙선 촉구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1.27 828
946 서구]서구지역화폐발행 및 기금설치조례 개악에 대한 규탄 성명 관리자 2019.03.07 676
945 안전문제 해소 없이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지하터널공사 재착공 불가! file 관리자 2016.05.04 663
944 인하대 최순자 총장 슈퍼갑질 사건, 진정성 있게 당사자에게 공개 사과하라. 관리자 2016.04.26 656
943 2016총선넷 인천유권자위원회 시민컷오프 대상 발표 file 관리자 2016.03.15 632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