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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천 평 화 복 지 연 대

 

보 도 자 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0.07.20

제 목 : 더 이상 연세대에 대한 특혜는 없어야 한다.

연락처 : 이광호 사무처장(010-8826-6188)

 

더 이상 연세대에 대한 특혜는 없어야 한다.

 

연세대는 2020년 착공 약속을 조건 없이 지켜라.

인천시장은 연세대가 아닌 인천을 위한 행정을 하라.

 

1.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7월 14일 인천시청에서 연세대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을 끝으로 더 이상 연세대에 대한 특혜성 봐주기 행정이 없기를 바란다.

 

2. 연세대가 송도에 캠퍼스를 조성하면서 인천시로부터 특혜성 지원이 계속된 것에 지역사회 비판이 계속돼 왔다. 2006 체결된「연세대학교 송도 국제화 복합단지 건립을 위한 협약」후 지금까지 연세대가 이행한 것은 1학년 기숙사 생활 운영이 전부다. 핵심 협약인 세브란스 병원과 사이언스파크 추진은 시작도 안 되고 있다.

 

3. 연세대와 관련된 특혜논란은 협약당시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2006년 협약 체결 당시 인천시는 연세대에 토지가격을 조성원가 158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50만 원에 계약해 줬다. 또 인천시는 2018년 2단계 협약에서도 398만원에 조성된 부지를 123만원에 공급하였다. 2단계 협약당시 인천경제청이 병원 설립을 우선하던 요구는 사라지고 인천시가 2단계 협약을 체결해 유정복 시장의 선거용이라는 논란도 일었다. 얼마 전 언론에 공개된 것에 따르면 연세대는 송도국제도시 7공구 상업용지로 지정된 C3블록과 송도 세브란스병원 입주가 예정된 인근 교육용지간 대토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추가 개발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또 특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4. 연세대는 교육용 부지를 이유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재산세 등을 면제받아 왔으나 그동안 사설업체에게 야구장과 주차장 등으로 임대해온 것을 알려졌다. 연수구는 그동안 면제된 23억원을 추징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 언론에 공개된 것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이 2단계 추진 중인 사업 중 주상복합용지 3개 공동주택 면적 비율을 타 주상복합용지와 비교해 10%를 올려줬다. 이로 인해 연세대는 추가 개발이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

 

5. 인하대와 인천대가 송도 캠퍼스에 정착하는 것에 대한 인천시의 지원에 비하면 연세대에 대한 인천시의 짝사랑은 인천시민들에게 상실감마저 들게 한다. 인천시민들은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의 연세대에 대한 봐주기 특혜성 지원이 근절되기를 바란다. 인천시장이 연세대만을 위한 행정이 아닌 인천을 위한 행정을 하기를 기대한다.

 

2020. 7. 20

인천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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