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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천 평 화 복 지 연 대

 

보 도 자 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0.08.02

제 목 : 인천대학교 정상화를 위해 현 이사회는 총사퇴하라.

연락처 : 이광호 사무처장(010-8826-6188)

 

인천대학교 정상화를 위해 현 이사회는 총사퇴하라.

 

- 시민의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인천시민들이 총장후보 검증·평가 하겠다. -

 

1. 인천대학교 3기 총장 선거가 무산됐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총장선거 부실 운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사회의 총사퇴를 촉구하는 바이다. 또 인천대학교가 지역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장선출 과정에 인천시민들이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한다.

 

2. 인천대학교는 3기 총장 선거가 무산돼 교학부총장의 권한대행 체계를 시작했다. 이번에 선출될 새 총장은 인천시와 재산협상, 2021년 예산 확보, 의대 추진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해야한다. 하지만 총장의 부재로 인천대학교의 중차대한 정책 추진에 차질이 생길 위기에 놓였다. 또 총장선거 무산으로 인천대학교 내의 갈등은 심화됐고, 인천대학교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 추락하게 됐다.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할 이사회는 책임을 회피한 채 총장 재선거에 몰두하고 있다.

 

3. 인천대학교 이사회는 대학구성원들이 선출한 1~3위 후보 중 3위 후보를 선정하면서 대학 구성원들 간 갈등이 심화됐다. 대학 구성원들은 이사회가 3위 후보를 총장 후보로 선출한 이유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지만 이사회는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지 못했다. 대학구성원들은 이사회의 결정에 불복하며 촛불집회를 연일 개최했으며, 낙마한 총장 후보는 법적 다툼까지 벌이고 있다. 이사회가 결정한 3위 후보는 정부의 인사검증에서 탈락했다. 총장 선출 과정은 대학구성원들이 참여해 다른 어느 선거보다 민주적이어야 하고 윤리적·학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총장을 뽑는 축제가 되었어야 했다. 하지만 이사회가 총장선출을 부실로 운영해 인천대학교를 혼란에 빠뜨리고 말았다. 현 이사회에 인천대학교의 총장 선출을 어느 누가 믿고 맡길 수 있겠는가? 현 이사회는 인천대학교 주인 행세를 그만두고 대학구성원들과 인천시민들에게 총장선출을 일임하고 인천대학교를 주인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4. 인천시민사회는 인천대학교가 시민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장 후보들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통해 총장 선출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 인천대학교는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보장해야 할 것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다시 시작될 총장 선출 과정을 통해 인천대학교가 인천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역의 거점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20. 8. 2

인천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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