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보 도 자 료

발 신 : 주민건강권 위협하는 남촌일반산업단지 반대 주민대책위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0. 9. 7

제 목 : 주민 건강위협하는 남촌산단 반대 주민대책위 발족!

주민건강권 위협하는 남촌산단 일방추진, 즉각 중단하라!

연락처 : 공동대표 라진규 010-4780-0623

 

 

주민 건강권 위협하는 남촌산단 반대 주민대책위 발족

주민 건강권 위협하는 남촌산업단지 추진, 즉각 중단하라!

 

 

- 남동국가산단의 완충지대 그린벨트 해제 반대한다!

- 남동 산단 등으로 오염물질에 노출 된 것도 모자라 도시첨단산단, 남촌산단까지!

주민 건강권과 환경권 위협, 남촌 일반산업단지 추진 반대한다!

 

 

1. 인천시와 남동구는 그린벨트지역인 남동구 남촌동 625-31번지에 남촌 일반산업단지를 추진 중이다. 이 지역 주변에는 이미 남동국가산업단지로 인해 수 십 년간 악취와 공해 등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주거밀집 지역이 있다. 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는 산업단지 조성 시 1급 발암물질 4종이 위해도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남촌 산업단지 추진으로 주민들은 이중 삼중으로 건강과 안전을 위협 받고 있는 것이다.

 

 

2. 그 뿐인가. 남촌 일반산업단지는 부실한 추진과정도 논란이다. 7월에 진행된 주민의견수렴과정은 미추홀구에 대한 의견 청취를 빠뜨렸으며 발암물질 관련 내용도 숨기렸던 의혹마저 있던 부실 그 자체였다. 또한, 지척거리의 남동 국가산업단지를 포함한 인천 내 산업단지들의 가동률은 60%가 되지 않는 데 남동국가산단을 확장하는 남촌산단을 추진하려는 것을 어느 주민이 이해할 수 있을까? 공해와 환경 문제, 주민들의 반대에 무릅쓰며 그린벨트를 훼손하면서까지 남촌산단을 조성해야하는 타당성이 과연 어디서 찾을 수 있단 말인가!

 

 

3. 상황이 이러함에도 지난 6월 인천시의회에서는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누구 하나 이견 없이 원안가결 의견청취를 거쳤다. 주민을 대변해야하는 시의원들이 주민의 건강권침해는 물론이거니와 사업의 타당성마저 부족한 사업에 대해 그린벨트 해제로 사업을 승인해준 꼴이다.

 

 

4. 남촌 일반산업 추진 시 나서는 수많은 문제의 직접적 피해 당사자는 인근 지역주민들일 수밖에 없다. 이에 지난 9월 5일 주민모임, 입대의, 학부모, 주민단체, 학교, 시민단체등을 대표하는 주민들은 “주민건강권 위협하는 남촌산단 반대 주민대책위”를 구성하였다. 주민대책위는 주민 대표들을 공동대표단으로 하며, 남촌 산업단지로부터 주민건강권과 환경권을 지켜내기 위해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연수구·남동구·미추홀 주민들과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하였으며, 대책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결정하였다.

 

 

우리의 요구는 아래와 같다.

하나, 인천시는 그린벨트 해제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하나, 인천시와 남동구는 주민 건강권, 환경권 위협하는 남촌일반산업단지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

하나, 인천시장과 인천시의회의장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해명하라!

 

 

코로나 19 위기국면에서 박남춘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선 과잉해서 대응해야 한다’하였다. 시장 공언대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남촌산단 문제에 대해 박남춘 인천 시장은 답해야 한다. 대책위는 너무도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주민들과 직접행동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한다.

 

 

 

2020년 9월 7일

주민건강권 위협하는 남촌일반산업단지 반대 주민대책위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2 [공동]인천시의 내항 1,8부두 개방 예산 편성을 환영한다! 관리자 2020.06.05 3859
961 시민불안해소 위해 인천지하철2호선 탈선사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 file 관리자 2016.08.09 3308
960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 책임자 예비후보 배준영을 공천에서 배제 시켜라! file 관리자 2016.03.17 2748
959 부적격 후보로 평가된 후보 6명 낙선 file 관리자 2020.04.16 2179
958 취재보도요청> 세월호 3주기 추모 인천지역 행사 file 관리자 2017.03.29 1917
957 보도자료> 2017대선주권자인천행동발족 기자회견(4.6. 오전11시, 인천시청 앞) file 관리자 2017.04.06 1862
956 인천시장은 급히 추진되는 월미궤도차량 도입을 재검토 하라. file 관리자 2017.04.18 1798
955 취재요청> 2017대선 주권자 인천행동 발족 기자회견(4.6. 목. 오전11시) file 관리자 2017.04.05 1795
954 정부는 특별교부세를 신속하고 충분히 확보해 소래어시장 화재사건 대책을 마련하라. file 관리자 2017.03.19 1666
953 공천부적격 후보는 자진사퇴하라. file 관리자 2018.04.12 1524
952 계양]계양구의회는 공개 사과하고 연수비 전액 반납하라! 관리자 2019.01.14 1291
951 [공동] 정부여당은 재정 끼워맞추기식 분권 추진 중단하라 file 관리자 2021.02.23 1149
950 [논평] 판문점 선언, 한반도 평화∙통일의 대전환을 이루다 file 관리자 2018.04.27 1069
949 김경선 인천시의원과 김형도 옹진군의원 간 폭행사건에 대한 성명 file 관리자 2016.01.31 849
948 자치법규 위반한 외유성 해외연수, 연수구의원들은 공개 사과하고 전액 환수하라! file 관리자 2017.12.17 844
947 해경 이전 방치한 실세국회의원 윤상현(남구을) • 황우여(연수구) 의원 낙천-낙선 촉구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1.27 828
946 서구]서구지역화폐발행 및 기금설치조례 개악에 대한 규탄 성명 관리자 2019.03.07 676
945 안전문제 해소 없이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 지하터널공사 재착공 불가! file 관리자 2016.05.04 663
944 인하대 최순자 총장 슈퍼갑질 사건, 진정성 있게 당사자에게 공개 사과하라. 관리자 2016.04.26 656
943 2016총선넷 인천유권자위원회 시민컷오프 대상 발표 file 관리자 2016.03.15 632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