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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공사 3-1공구 기반공사 부실의혹

공개검증 취소를 규탄한다!

 

 

3-1 공구기반공사에 쓰이는 부직포 인장강도와 봉합 시공 부실 의혹

수도권매립지의 제3자 공개 검증 취소는 주민 의혹만 더 키울 뿐

주민안전을 위해 제3자 공개검증과 3-1공구 매립지 조성 투명한 공개 필요

 

1.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수도권매립지 2016년 종료 서구주민대책위원회(수도권매립지 주민대책위)는 수도권매립지 3-1공구 기반공사가 부실하다는 의혹을 제보 받았다. 이에 수도권매립지 공사에 제3자 공개검증을 요구, 지난 15일(금) 오전 공개검증을 하기로 협의 되었다. 하지만 수도권매립지공사는 언론 인터뷰를 핑계로 14일(목) 오후 공개검증을 돌연 취소했다. 수도권매립지 공사의 이런 태도는 부실 의혹만 더 키우고 있다.

 

2. 지난 8월 11일 시사인천 보도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 3-1공구 기반시설 공사에 납품돼 사용되는 부직포에 대해 납품과정에서 ‘부정입찰’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이와 대해 인천평화복지연대는 공익 감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입찰 과정 뿐 아니라 납품된 부직포의 인장강도 등이 기준치에 미달된다는 의혹을 제보 받았다. 또 3-1공구 부직포를 봉합하는 공사가 이음새의 인장강도를 보장하기 위한 재봉방법이 아니라 토치를 활용한 봉합 공사를 하고 있어 부실시공이라는 의혹도 제보 받았다. 매립장 기반시설 공사는 골재를 깔고 그 위에 부직포-고화처리-차수시트-부직포-골재 등의 순서로 이뤄진다. 이 공사 과정에서 기준치에 미달된 부직포가 사용되거나 부실봉합 시공이 된다면 기반공사를 한 지반이 뒤틀려 지반침하와 이로 인한 침출수 유출이 커질 수 있다. 결국 침출수로 인한 피해는 인근주민과 인천시민들이 보게 된다.

 

3. 수도권매립지 공사는 이런 문제제기에 대해 보도자료 등을 통해 문제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인천지역사회의 제3자 공개검증에 대해 언론 인터뷰를 핑계 삼아 공개검증을 돌연 취소했다. 수도권매립지공사의 이런 태도는 3-1 공구 시공에 대한 부실의혹만 더 키울 뿐이다.

 

4. 인천평화복지연대와 주민대책위는 수도권매립지 공사에 3-1 공구 관련 제3자 공개검증을 거듭 촉구한다. 수도권매립지공사가 공개검증을 통해 의혹을 해소하지 않는다면 3-1공구 공사 관련 공익감사와 국정감사 등을 추진할 것이다. 또 우리는 수도권매립지 3-1 공구 이후 진행되는 모든 공사에 대해 수도권 매립지 공사가 인천시민들에게 투명하게 상시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

 

 

2017. 9. 18

 

수도권매립지 2016년 종료 서구주민대책위원회 / 인천평화복지연대 /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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