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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피해 아랑곳 않고 크루즈관광 계속한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은 의장직을 사퇴하라.

 


 - 이봉락 의장은 귀국 즉시 ‘수해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도 남구로 복귀하지 않은 이유’를 밝혀라.
 - 의장으로서 직분을 다하지 못한 이봉락 의장은 구민께 사죄하고 의장직을 사퇴하라.
 


1. 이봉락(자유한국당) 남구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남구지역의 침수 등 엄청난 수해피해를 보고받고도 부부동반 크루즈관광을 계속하였다. 이런 행위는 구의회 의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행태이며, 남구주민의 고통을 외면한 처사로 27일 귀국 즉시 남구주민에게 사죄하고 의장직에서 사퇴하여야 한다.
 
2. 지난 23일 오전 8시쯤 호우특보가 발령되었고, 인천 곳곳이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침수피해가 잇달았다. 남구 또한 남구청의 ‘7월 23일 호우침수피해 현황 집계’에 따르면, 주안역과 동양장사거리 일대가 물에 잠기는 등 도로 침수 피해지역 25개소, 1056건의 주민 피해신고가 접수되었다.
 
3. 이런 상황을 보고 받고도 남구 주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남구의회 의장이 마음만 먹으면 돌아올 수 있는 크루즈관광을 멈추지 않고 계속했다는 것은 무사안일한 태도이며, 남구주민의 고통을 외면한 처사라고 할 수 있다.
 
4. 남구의회 의장 비서실에 따르면, 이봉락 의장은 ‘해양수산부의 크루즈 관광체험단’에 당첨되어 부부동반으로 크루즈관광을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간 상황이었다. 의장 비서실은 23일 이봉락 의장에게 SNS(카카오톡)를 통해 남구피해 상황을 보고했고, 이에 이봉락 의장은 철저한 수해복구 지원 등을 지시했다고 한다. 또한 비서실은 ‘크루즈 관광 특성상 한번 출발하면 되돌아오기 힘들다’라는 취지의 말을 덧붙였다.
 
5. ‘해양수산부의 크루즈 관광체험단’ 일정에 따르면, 체험단은 22일 부산을 출발하여, 23일 오전 8시 속초에 도착하여 오후 5시까지 머물렀다. 침수피해의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었으면, 속초를 출발하기 전에 되돌아 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중간에 돌아가는 것이 쉽지 않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조치를 취해 돌아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6. 23일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남구를 포함한 인천은 복구작업이 한참이다. 피해현장에서 복구를 책임져야 할 이봉락 의장이 지금까지도 크루즈관광 중이라는 것에 이해할 수 없다. 이봉락 의장은 27일 귀가 즉시 ‘23일 피해상황을 보고받고도 남구로 되돌아오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고, 의장으로서 직분을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해 남구주민께 사죄하고, 의장직에서 사퇴하라.
 


                                                                              2017. 7. 26 인천남구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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