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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미, 한반도 전쟁위협 행동 중단하고 대화에 나서라.

 

 

- 한미합동군사훈련 중단하라.

- 인천시민들 한반도 평화 행동 돌입한다.

 

1. 지난 8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세계가 보지 못했던 화염과 분노에 직면하게 될 것’에 이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에 대한 예방전쟁이 가능하다’고 발언했다. 그러자 10일 북한군 전략군사령관은 ‘화성-12형 4발을 쏘아 괌 주변 30~40km 해상 수역에 탄착 시키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북한이 일촉즉발의 말 폭탄을 연이어 쏟아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8월 21일부터 한미합동군사훈련(을지프리덤가디언 훈련)이 한반도 남단에서 벌어질 예정이다. 북미 간 말 폭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전쟁이 벌어질 위기에 놓인 것이다.

 

2.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평화통일 문제에 대해 ‘운전석에 앉았다고’ 자평하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이라는 버스를 운전하는 기사가 국민들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몰고 가는 것이 아니라 전쟁의 화염 속으로 운전해 가는 듯 해 국민들은 이런 정부의 태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북미의 말폭탄에 더해 문재인 정부는 북한의 ICBM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사드발사대 4기 추가 배치를 전격 발표하고 핵 잠수함 개발, 탄도미사일 능력을 강화 할 것이라며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민들은 서해 앞 바다 군사 충돌, 연평포격사건 등을 경험하고 있기에 현재 벌어지고 있는 남∙북∙미 간 군사적 충돌 위기에 더 불안해하고 있다.

 

3. 한반도 8월 위기설이 고조되고 있다. 전 세계와 온 국민은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할 8∙15 경축사에 눈과 귀를 집중하고 있다. 한반도 문제를 평화적 해결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은 특사파견 등 남북대화채널 복원과 한반도 내 적대행위 중단을 선언해야 한다. 이에 대한 조치로 21일부터 시작할 한미합동군사훈련에 대한 중단 및 축소를 선언해 북한에 대한 자극을 줄여야 한다.

 

4. 한반도를 둘러싼 전쟁 위협과 위기의 피해자는 결국 국민들이다. 우리는 더 이상 정부당국과 북미간의 결단만 바라보고 있을 수 없다. 광장의 촛불로 민주주의를 되찾은 국민들의 힘을 모아 다시 우리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촛불을 들 것이다.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평화도시인천넷)은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시민들과 함께 캠페인, 온라인 행동, 전쟁연습 중단 촉구 서한 전달 등 시작할 것이다.

 

 

 

2017년 8월 13일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 담당 장수경 집행위원장010-4332-7826 / 이광호 사무처장010-8826-6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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