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인 천 평 화 복 지 연 대

 

보 도 자 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0.04.27

제 목 :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책, 장관-단체장급 4자회담으로 결판내라.

연락처 : 이광호 사무처장(010-8826-6188)

수도권 매립지 종료 대책,

환경부 장관-단체장 4자 회담으로 결판내라.

 

4월 28일 수도권매립지 관련 4자 회의가 재개된다. 그동안 멈췄던 대체매립지 마련을 위한 협의가 다시 시작됐다. 하지만 공동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시간이 별로 없다. 4자는 실무자급 회의로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환경부 장관과 3개 시도 지자체장이 만나 대체매립지 조성에 대한 결판을 내려야 할 것이다.

 

2019년 9월 자원순화의 날 행사에 맞춰 4자는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협의 테이블을 갖기로 했다. 작년 7월 4자 회의가 개최된 후 9월까지 취소와 연기를 반복해오던 것이 환경부 장관의 인천 방문과 함께 발표된 것이다. 하지만 9월 이후에도 실무자들 간 회의가 거듭됐지만 성과없이 시간만 흘러왔다. 올해 1월 말에 열린 실-국장급 회담에서도 4자 간 이견만 확인된 채 큰 결론 없이 끝났다. 환경부가 대체매립지 조성에 참여 주체로 나서지 않으려는 미온적 태도 때문이었다.

 

28일 개최되는 4자 회의도 실-국장급 회의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시민들은 이 회의에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환경부의 미온적 태도만 확인되고 끝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수도권매립지 3-1공구의 종료는 2024년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가 지나면 공동 대체매립지 조성은 시점을 놓치게 된다. 이로 인해 수도권 각 지역은 큰 사회적 갈등을 빚게 될 것이다. 4자는 당시 ‘대체매립지가 확보되지 않으면 수도권매립지 잔여부지의 최대 15%(106만㎡) 범위 내에서 추가 사용한다’라고 합의했다. 이로 인해 3-1 공구가 종료될 때 수도권매립지를 수십 년 연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의 미온적 태도가 지역과 사회적 갈등을 일으킬 수 있다. 환경부는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해 주체로 참여해 책임을 다해 사회적 갈등을 사전에 예방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민들은 4자 회의를 실-국장급 회의에서 장관-단체장 회의로 격상시킬 것을 촉구한다. 또 총리실에 수도권 매립지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TF를 설치해 정부가 책임지고 조정자 역할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8일 개최될 회의에 참여하는 각 주체에 이와 관련한 의견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2020. 4. 27

인천평화복지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3 [보도자료]자유한국당 정유섭(부평갑)국회의원 세월호 막말 규탄 성명서 file 관리자 2018.03.30 615
942 [긴급기자회견]정당한 유권자 운동 탄압하는 압수수색 규탄한다! file 관리자 2016.06.16 612
941 맹성규 후보는 칼피아 해명하고 사과하라. file 관리자 2018.05.28 603
940 취재요청> 민선7기 출범 100일, 인천시정책토론회 <박남춘 시장에 바란다> file 관리자 2018.10.02 599
939 인천지역 총선후보 정책질의서 답변 결과 file 관리자 2016.04.06 584
938 인천지역 홀대 롯데 OUT 피켓시위 및 인천지역사회 요구안 전달 관리자 2019.01.04 582
937 [기자회견] 공작정치, 욕설파문 윤상현의원은 국회의원 후보 자진사퇴하라! file 관리자 2016.03.09 574
936 옥시불매 3차 인천시민행동 개최 및 ‘가습기살균제 책임자 처벌과 옥시 예방법 제정 촉구’ 운동 선언 file 관리자 2016.06.16 553
935 미단시티개발(주) 부실 운영, 유정복 시장이 결자해지해야. 관리자 2016.03.29 545
934 서해5도 생존과 평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 발족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9.22 535
933 홍일표 국회의원 아들의 파렴치 범죄 엄중 수사하라! file 관리자 2017.07.23 534
932 [노동절 130주년 연대성명]노동자들과 시민들의 강력한 연대로 노동자와 시민들의 권리를 지켜가자! 관리자 2020.04.28 531
931 인천시는 월미도 주민 희생을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에 이용하려하나? file 관리자 2023.09.13 526
930 인천시민사회 김현종 예비후보 낙천∙낙선운동 할 것 file 관리자 2016.02.25 524
929 인천일보 부적절한 사장 선출 사태 김정섭 회장이 책임져라. file 관리자 2015.12.10 519
928 윤상현 (새누리당, 인천시 남구을) 후보가 공천되면 안 되는 이유들 관리자 2016.03.09 514
927 인천대학교는 경찰에 신고된 성추행 가해자를 즉각 직위해제하라. file 관리자 2016.02.28 510
926 어린이집 대표 겸직, 연수구의회 유상균 의원은 연수구민들에게 사과하고 사임하라! file 관리자 2018.11.28 505
925 유정복시장 형님과 김홍섭 중구청장, 손잡고 월미지구 부동산 투기 의혹!! file 관리자 2016.06.02 503
924 막말파문 윤상현의원 무소속 출마, 낙선운동 선포한다!! file 관리자 2016.03.24 503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