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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전문병원 인천 유치를 위한 활동 공유 및 민관협의체 개최 예정
 

‘감염병 전문병원 인천 유치를 위한 긴급행동’(이하 ‘인천행동’)이 지난 2월 8일에 출범하였으며,

 

2월 9일, 감염병 전문병원 인천 유치를 위한 긴급행동 기자회견

2월 15일, 감염병 전문병원 인천 유치를 위한 시민 청원 시작

2월 16일, 허종식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 면담

2월 18일, 인천시 건강체육국 및 관련 부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인천행동’은 국제 관문도시인 인천에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하는 참여단체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 힘으로 올해 추가 구축을 추진하는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을 인천에 유치하기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감염병 전문병원 인천 유치를 위한 시민청원은 지난 주 각계 시민단체에 내용이 공유되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시민 청원이 시작될 예정이며, ‘인천행동’이 기자회견에서 요구한 ‘감염병 전문병원 인천 유치를 위한 민관협의체’는 오는 2월 25(목) 오후 2시에 개최를 앞두고 있다.

 

감염병 전문병원 추가 신설을 위한 질병관리청의 과정은 진행 중이며, 현재 지표선정위원회에서 평가지표를 선정하고 있다.

 

인천의 보건의료 지표는 지극히 취약하다.

 

2017년 기준, 국내인구 100만명 당 공공의료기관수 전국평균 4.3개, 인천 2.4개

공공의료기관 허가 병상수, 인구 100만명 당 전국평균 1,252병상, 인천 407병상

2019년 기준, 공공병상 비율 전국평균 9.6%, 인천 4.5%

보건분야 예산 비중, 2019년 ~ 2020년 2년 연속 광역단체 중 최저,

보건분야 예산 비중 1% 미만은 인천이 유일

 

인천시는 이런 취약한 보건의료 지표 속에서 감염병 전문병원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방안과 이를 위한 공공의료 확충 방안의 실행 가능한 청사진을 함께 제시해야 할 것이다.

 

감염병 전문병원 인천 유치를 위한 긴급행동

(건강과나눔,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인천지부, 검단주민총연합회, 너나들이검단‧검암맘, 달콤한청라맘스, 루원총연합회, 사)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사)장애인자립선언, 인천겨레하나, 인천여성회, 인천적십자병원노동조합, 인천지역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광역시의료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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