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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정치, 욕설파문 윤상현 의원 국회의원 후보 자진사퇴 촉구

인천시민사회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3월 9일 (수), 오후 1시30분 / 인천시청 기자실

 

[ 기자회견 순서 ]

 

○ 주관

인천평화복지연대 /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 발 언 및 기자회견문 낭독

 

기자회견 취지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 기자회견 후 새누리당에 공천 부적격 및 징계요구 의견서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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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공작정치, 욕설파문 윤상현의원은 국회의원 후보 자진사퇴하라!

 

 

1. 박근혜대통령의 정무특보를 지냈고 친박계 실세의원인 윤상현의원(남구을)이 김무성 당대표를 향해 쏟아낸 ‘죽여버려’ 라는 욕설과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뜨려 버려’ 라는 컷오프 발언이 공작정치로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2. 우리는 이번 사건을 친박과 비박간의 단순한 공천갈등이나 헤게모니 싸움으로 보지 않는다. 이는 민주주의에 관한 문제이자, 국회의원의 자격에 대한 문제이다.

윤상현의원은 이번 사건으로 자당의 대표에게 안하무인으로 욕설과 막말을 일삼는 저질 인격자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또한 새누리당은 자신들의 공천시스템이 국민을 속이고 정당민주주의를 무시한 채 반대파를 숙청하기 위한 공작 정치로 변질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한마디로 새누리당은 국민 앞에서 기만적인 공천 정치쇼를 벌인 셈이다. 이로써 새누리당은 민주주의의 전당이며 민의를 대표하는 대의 민주주의 체제에서 민주정당으로서의 정당성을 상실할 위기에 놓였다.

 

3. 이런 새누리당이 무자격의원들의 집합소라는 오명과 온갖 공작정치의 본산이라는 불신을 불식시키고, 국민 앞에 민주정당임을 다시 입증하기 위해서는 윤상현의원에 대해 공천배제와 출당조치 등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만일 여기서 또다시 계파간의 정치적 흥정으로 어물쩍 덮어버리려 한다면, 국민적 분노로 새누리당 전체가 공멸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윤상현의원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진정으로 반성한다면, 당의 결정이 있기 전에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하고 탈당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것만이 자신의 마지막 명예를 지키고 지금까지 자신을 키워준 당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4. 인천지역의 시민단체들은 이미 지난 1월27일에 300만 인천시민의 민의를 저버린 윤상현의원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자격이 없으므로 공천하지 말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윤상현의원에 대한 인천시민의 신뢰는 이미 떠나고 없다. 우리는 새누리당이 민심의 준엄한 뜻을 거스르지 않고 거듭나길 다시 한 번 촉구하는 바이다.

 

2016. 3. 9

 

인천평화복지연대 /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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