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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소추안 가결은 광장의 위대한 촛불의 승리다!

탄핵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정치권은 즉각퇴진 ․ 적폐청산을 위해 앞장서라!

 

 

 

오늘 국회에서 범죄자 박근혜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다. 이는 주권자인 국민의 명령에 따른 마땅한 결과이자 전국 방방곳곳의 광장에 나선 국민촛불의 위대한 승리이다.

 

그러나 탄핵은 끝이 아닌 시작이다. 축배를 들기에는 아직 이르다.

 

박근혜는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더라도 즉각 퇴진 의사가 없음을 이미 밝혔다. 이는 국민과의 대결을 계속하겠다는 선전포고이다. 우리는 박근혜에게 엄중히 경고한다. 광장의 촛불은 ‘명예 퇴진’, ‘질서 있는 퇴진’을 주장하는 새누리당에 일침을 가하고 탄핵 반대를 포기시켰다. 그 결과가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촛불민심의 명령은‘박근혜 즉각 퇴진’이다. 박근혜는 지금 당장 퇴진하라!

 

또한 박근혜 체제의 적폐는 그대로 살아있다. 황교안 권한대행과 그 내각은 국정농단 정책을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강행한 공범들이다. 삼성을 비롯한 재벌들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수백억의 후원금을 내고 온갖 특혜를 받았다. 재벌 또한 박근혜의 공범이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백남기 농민 살인진압 진상규명, 국정교과서 폐기, 해고 규제를 완화하는 노동개악 폐기 및 한상균 석방,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의료 및 철도 민영화 중단, 사드배치 철회, 일본군 ‘위안부’ 굴욕합의 폐기,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민주주의 헌정유린 청산, 언론장악 시도 중단 등 박근혜 체제의 적폐가 완전히 청산되어야 한다.

 

정치권에 준엄히 경고한다.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즉각 퇴진’과 ‘적폐 청산’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당리당략에 따라 움직이고, 국민들의 박근혜 정권 퇴진운동의 성과를 자신의 정치적 성과물로 전유하려는 어떠한 움직임도 용납할 수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 헌법재판소 역시 주권자의 의지를 올곧게 반영한 심판으로 박근혜 정부가 유린한 헌법정신을 바로 세우기 바란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우리는 박근혜 즉각 퇴진과 적폐 청산의 촛불을 더욱 확산시킬 것이다. 당장 내일(12.10) 5시 부평시장로터리에 열릴 ‘박근혜 즉각 퇴진 인천시민 대행진’을 통해 촛불시민의 절절한 열망을 보여줄 것이다. 오늘 우리는 투쟁의 한 고비를 넘겼을 뿐이다. 아직 우리에게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오늘을 만든 촛불시민의 힘으로 더 큰 산맥을 넘어 마침내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2016. 12. 9

 

인천평화복지연대, 대통령하야촉구인천시민비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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