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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승리한 총선, 당선자들은 민심을 받들어 일 해야 할 것

 

- 인천시민들이 뽑은 부적격 후보 9명 중 7명이 낙선!

- 당선자들은 유권자들과 한 약속 꼭 지켜야 할 것...

- 유권자들은 지속적인 감시로 ‘살고싶은인천만들기운동’ 계속 전개 할 계획임

 

 

1. 4·13총선은 시민이 승리한 선거다. 시민들은 불통과 오만한 정치를 해온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을 준엄하게 심판했다. 또 시민들은 무기력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엄중히 경고했다. 유권자들은 전략적 투표와 교차 투표를 통해 국회를 4당 체제로 만들어 균형 있는 여소야대 입법기관으로 만들었다. 유권자들은 시민들이 선정한 낙천낙선대상자였던 9명의 후보들 중 7명을 떨어뜨려 부적격한 후보들에 대해서도 심판했다.

 

2. 인천유권자위원회는 2월부터 4월 초까지 인천지역 총선출마자 중 9명의 부적격 후보를 발표했다. 9명의 부적격 후보는 김현종·조전혁·문대성·한광원·윤종기·황우여·윤상현·배준영·이학재 후보였다. 이들 중 김현종 후보는 공천과정에서 탈락됐으며, 6명(조전혁·문대성·한광원·윤종기·황우여·배준영 후보)은 낙선 당했다. 특히 유권자들은 세월호 문제로 낙선대상에 오른 배준영 후보와 국정교과서 문제로 전국적인 집중낙선 대상되었던 황우여 후보에 대해 무서운 심판을 내렸다.

 

3. 이제 당선자들은 자신들이 한 약속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인천유권자위원회는 3월 말에 각 후보자들에게 5개 분야 20개 사회적 과제와 살고 싶은 인천 만들기 10대 과제를 정책 질의 한바 있다. 유권자들이 뽑은 5개 분야는 경제민주화, 청년일자리창출, 복지와 교육의 국가책임강화, 정치개혁과 민주주의 확대, 평화통일이었다. 살고 싶은 인천 만들기 10대 과제는 해경존치, 매립지 종료, 인천시 재정문제 해결, 중학교 무상급식 등이다. 당선자들은 유권자들이 제기한 과제들에 대해 해결을 약속 했다. 당선자들은 유권자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다.

 

4. 지난 19대 총선에서 인천 투표율은 전국 54.3% 보다 낮은 51.4%로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 이에 인천유권자위원회는 20대 총선에서 인천투표율 꼴찌탈출 시민행동을 지속적으로 벌었다. 20대 총선에서 인천투표율은 전국 58.0% 보다 낮은 55.6%에 머물렀다. 하지만 투표율 꼴찌라는 불명예를 벗었다. 인천유권자들의 정치 참여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5. 인천유권자위원회는 오늘로 낙천낙선 운동을 통한 심판활동과 각 후보자들에게 정책질의를 통한 약속운동을 종료한다. 하지만 인천유권자위원회와 시민단체들은 당선자들이 유권자들과 한 약속을 지키고 있는 지에 대한 공약이행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 당선자들은 유권자들이 내린 엄중한 민심을 받들어 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인천유권자위원회는 살고 싶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보내 주신 수많은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천의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인천유권자위원회의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거리 캠페인 마다 격려해 주신 이름 없는 시민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

 

2016. 4. 18

인 천 유 권 자 위 원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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