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인 천 평 화 복 지 연 대

 

보 도 자 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18. 8. 29

제 목 : 부영 특혜 연장, 박남춘 시장 규탄한다!

연락처 : 이광호 010-8826-6188

 

부영 특혜 연장, 박남춘 시장 규탄한다!

- 박남춘 시장은 부영 도시개발사업 원칙대로 취소시켜라!

- 5번째 연장 결정, 적폐청산 실종을 개탄한다!

- 무능의 결과인가? 무지의 소치인가?

 

1. 부영의 송도 사업은 아파트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약 54만㎡)과 테마파크를 조성(약 50만㎡)하는 사업으로 돼 있다. 그 중 하나인 테마파크 사업은 환경영향평가서, 놀이기구 설계도서 등을 허가된 사업기간 내에 제출하지 못해 지난 4월 30일에 효력이 정지 되었다.

두 가지 사업은 조건부로 연동돼 있어 테마파크 사업이 실효되면, 도시개발사업도 자동으로 취소되어야한다. 그럼에도 인천시는 취소를 하기 위해서는 청문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핑계로 기정 2008.12.15.~

2018.4.30일 이던 도시개발사업을 4개월간 연장해 줬다.

그러던 인천시가 지난 27일에 송도 대우자동차판매(주)부지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수립(변경) 및 실시계획(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이번 변경고시로 인해 사업기간은 2020.2.28일로 1년6개월이나 연기돼 버렸다. 취소는커녕 벌써 5번째 특혜인 것이다.

 

2. 민선6기에서 특혜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사업에 대해 민선7기에서 조차도 구태의연한 행정을 반복하고 있어 시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이미 사전 징후가 있었다.

유정복시장에서 민선7기 박남춘시장으로 시정부가 바뀌었음에도 인천시는 특혜와 꼼수 행정을 계속해 왔다. 송도테마파크가 부영의 귀책사유로 사업기간이 경과되어 효력정지(4.30일) 되었다. 이후 사업 재신청도 반려된 상황(6.15일)에서 도시개발사업 담당부서인 개발계획과는 지난 6월21일에 '송도 테마파크 지하차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엇박자 행정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부영이 테마파크 사업부서인 관광진흥과의 효력정지 발표에 대해 행정심판(7.30일) 청구와 행정소송(8.2일)을 제기하였다. 이에 개발계획과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행정소송을 빌미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켜보자며 청문절차를 중단하고 사업취소에서 사업기간 변경으로 급선회 하였다. 누가 봐도 짜고 치는 고스톱인 것이다.

 

3. 최근 인천항 폐창고를 도시재생하는 ‘상상플랫폼’ 공모사업이 재벌기업인 CJ에 대한 특혜로 변질되어 지역 문화단체와 인근 상인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민선7기 박남춘 시정부는 이에 대해 이미 민선6기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취소하기 어렵다는 해명을 한 바 있다. 인천시의 모든 사업이 다 이런 식으로 추진된다면 과연 박남춘 시장의 시정철학과 시민협치는 어디로 실종된 것인가?

무능인가? 무지인가? 묻지 않을 수 없다.

 

4. 우리는 박남춘시장의 이번 특혜연장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이는 적폐청산과 정의를 기대했던 시민사회와 인천시민에 대한 배신행위인 것이다.

 

지금이라도 박남춘 시장은 원칙대로 도시개발사업을 취소시키고,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 그리고 부영은 더 이상의 편법을 중단하고 오염된 토양을 원상복구 하라. 우리는 더 이상의 특혜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박남춘 시장은 하루속히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고 잃어버린 시민신뢰를 되찾기 바란다. 만일 이러한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행동전으로 나설 것이다.

 

 

2018.8.29

인천평화복지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5 보도자료] 부영그룹 회장 법정구속은 사필귀정! file 관리자 2020.01.23 133
424 공동성명-삼성과 산자부는 화학물질 정보공개 방해 행위를 중단하라! 관리자 2018.05.04 133
423 인천시장은 코로나19 사회경제민관협력회의를 구성하라. file 관리자 2020.06.01 133
422 [공동]300만 인천시민 무시·망언 신창현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은 사퇴하라! file 관리자 2021.11.11 132
421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시민을 위한 ‘재난지원소득’을 즉각 지급하라 file 관리자 2020.03.24 132
420 [공동]“당장! 영흥석탄화력조기폐쇄하라!” 인천시민 공동행동 관리자 2021.09.24 131
419 [공동]윤환 의원은 시민들의 비판에 재갈 물리기를 중단하라! 관리자 2021.06.21 131
418 [공동성명] 이해불가한 항만공사의 우왕좌왕 물양장 행정 file 관리자 2020.10.22 131
417 [공동][6.15선언 20주년 성명] 이제 말 뿐인 선언이 아닌 이행에 나서라! file 관리자 2020.06.14 131
416 「인천사회복지총연대」 출범 기자회견문 관리자 2017.12.07 131
415 [공동]계양 신도시·검암역세권 사업 땅 투기 발본색원하라! file 관리자 2021.03.15 130
414 박남춘시장은 송도를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지정토록 건의하라! file 관리자 2020.06.29 130
413 환경부 등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책 마련 주민토론회 불참 실망스럽다. 관리자 2019.11.07 130
412 조윤길 옹진군수 고발 취재요청(3월 15일 목,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 file 관리자 2018.03.14 130
411 OCI 지하폐석회 처리 시민감시단에 지역주민을 배제한 DCRE를 규탄한다! 관리자 2020.04.08 129
410 4자 협의 파탄시킨 ㈜인천연료전지 규탄한다! file 관리자 2019.06.13 129
409 9.25 영흥석탄화력 조기폐쇄 인천시민 1차 공동행동 추진 file 관리자 2021.09.09 128
408 군구의장단 협의회 면담, 송광식 회장의 태도에 실망스럽다. file 관리자 2019.09.24 128
407 고독성물질을 줄일 수 있는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기업의 자발적 참여 촉구한다. file 관리자 2017.11.14 127
406 케이슨24 운영 관련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file 관리자 2020.09.24 126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