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발  신 :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0.06.14
제  목 :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이제 말 뿐인 선언이 아닌 이행에 나서라!
연락처 : 박원일 운영위원 010-3346-7336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이제 말 뿐인 선언이 아닌 이행에 나서라!

 

2000년 남과 북의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이정표를 제시했다. 분단이후 남북 정상 간의 첫 만남에 온 겨레가 감격하며 불안한 정전체제가 종식되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열린 것이라 기대했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은 어떠한가? 6.15남북공동선언이후 남과 북의 정상은 여러 차례 만나 평화를 선언했지만 실질적인 남북관계가 개선되었는지는 의문이다. 2007년 10.4선언에서 약속했던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는 여전히 기약이 없다. 2018년 4.27판문점 선언에서 약속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적대행위 금지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어느 것 하나도 지키지 못 했다. 선언이 단순 선언으로만 그치고 이행되지 않고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선언이 아니라 선언을 이행하는 것 이다. 남북선언 이행의 당사자는 당연히 남과 북이다. 문재인 정부는 우리 민족끼리 약속을 이행하는데 북미•한미관계 와 UN대북제재 틀 안에서 선언 이행의 방법을 찾고 있다. 한미워킹그룹의 간섭을 벗어나지 못 한 채 공동선언 이행의 골든타임을 놓쳐 결국 북의 신뢰를 잃고 말았다.

 

국민들은 총선에서 민주당에 180석으로 힘을 실어주었다. 문재인 정부는 더 이상 미국이나 반평화세력의 눈치를 보지 말고 당당히 공동선언 이행에 나서라. 또한 민주당은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국회비준을 즉시 하라. 이것만이 남북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판문점 선언을 이행하는 유일한 방안이며 6.15공동선언의 정신을 잇는 것이다.

 

2020년 6월 14일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2 보도자료] 부영그룹 회장 법정구속은 사필귀정! file 관리자 2020.01.23 133
421 공동성명-삼성과 산자부는 화학물질 정보공개 방해 행위를 중단하라! 관리자 2018.05.04 133
420 인천시장은 코로나19 사회경제민관협력회의를 구성하라. file 관리자 2020.06.01 133
419 [공동]300만 인천시민 무시·망언 신창현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은 사퇴하라! file 관리자 2021.11.11 132
418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시민을 위한 ‘재난지원소득’을 즉각 지급하라 file 관리자 2020.03.24 132
417 [공동]“당장! 영흥석탄화력조기폐쇄하라!” 인천시민 공동행동 관리자 2021.09.24 131
416 [공동]윤환 의원은 시민들의 비판에 재갈 물리기를 중단하라! 관리자 2021.06.21 131
415 [공동성명] 이해불가한 항만공사의 우왕좌왕 물양장 행정 file 관리자 2020.10.22 131
» [공동][6.15선언 20주년 성명] 이제 말 뿐인 선언이 아닌 이행에 나서라! file 관리자 2020.06.14 131
413 「인천사회복지총연대」 출범 기자회견문 관리자 2017.12.07 131
412 [공동]계양 신도시·검암역세권 사업 땅 투기 발본색원하라! file 관리자 2021.03.15 130
411 박남춘시장은 송도를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지정토록 건의하라! file 관리자 2020.06.29 130
410 환경부 등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책 마련 주민토론회 불참 실망스럽다. 관리자 2019.11.07 130
409 조윤길 옹진군수 고발 취재요청(3월 15일 목, 오전 10시, 시청 기자실) file 관리자 2018.03.14 130
408 OCI 지하폐석회 처리 시민감시단에 지역주민을 배제한 DCRE를 규탄한다! 관리자 2020.04.08 129
407 4자 협의 파탄시킨 ㈜인천연료전지 규탄한다! file 관리자 2019.06.13 129
406 9.25 영흥석탄화력 조기폐쇄 인천시민 1차 공동행동 추진 file 관리자 2021.09.09 128
405 군구의장단 협의회 면담, 송광식 회장의 태도에 실망스럽다. file 관리자 2019.09.24 128
404 고독성물질을 줄일 수 있는 화학물질관리법 개정, 기업의 자발적 참여 촉구한다. file 관리자 2017.11.14 127
403 케이슨24 운영 관련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file 관리자 2020.09.24 126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