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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천 평 화 복 지 연 대

 

보 도 자 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0.07.23

제 목 : 인천대학교 총장후보 인사검증 탈락? 재선거?

연락처 : 이광호 사무처장(010-8826-6188)

 

인천대학교 총장후보 인사검증 탈락? 재선거?

 

인천대학교 총장 선출은 직선제로 치러져야. -

 

1. 인천대학교 총장 선거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사회에서 추천된 총장후보가 청와대 인사검증에서 탈락돼 재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보도가 났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재선거에 대해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회가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며 이런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총장 직선제를 도입해야 할 것이다.

 

2. 지난 2월부터 인천대학교 구성원들은 총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총장추천위원회의 평가 점수 비율을 25%, 대학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정책평가단 비율을 75%로 결정해 총장선거를 시작했다. 대학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정책평가단 비율이 교수 70%, 학생·직원·조교·동문 30%로 결정돼 교수 비율이 높은 것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3대 총장 선출에 있어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준직선제 방식에 기대감이 높았다. 구성원들의 총장 선출 과정을 거친 후 이사회는 총장후보로 추천된 1~3순위 중 3순위를 한 이찬근 후보를 결정했다. 하지만 대학 구성원들은 3순위 결정에 대한 이사회의 해명과 구성원들의 반발이 지속돼 왔다. 심지어 배진교 이사가 총장 선출에 있어 문제를 삼으며 사퇴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가운데 언론에 이 후보의 인사검증 탈락 소식이 보도됐다. 이것이 사실로 확정된다면 총장 재선거라는 초유의 사태가 생기게 된다.

 

3. 우선 재선거가 치러지게 된다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회의 총사퇴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 구성원들과 인천시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재선거는 대학 구성원들의 공정한 비율을 통해 총장 직선제 방식으로 치러져야할 것이다. 올 초 부터 겪었던 총장선출 논란이 반복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인천시민들은 3대 총장 선출 기간 동안 총장 후보들이 시민들에게 지역 거점대학으로의 비젼을 보이기보다는 총장 자리다툼을 하는 모습에 실망해왔다. 하지만 재선거가 치러진다면 인천대학교가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으로 삼고 총장직선제와 폭넓은 시민참여를 통해 지역의 거점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인천대학교가 지역을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0. 7. 23

인천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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