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인 천 평 화 복 지 연 대

보 도 자 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2. 1. 18.

제 목 : 남촌산단 투기의혹 수사의뢰 요청

연락처 :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이정석 사무국장(010-9160-1008)

 

 

남촌산단 투기의혹 수사의뢰 요청

- 철저히 수사하여 명확히 투기의혹 검증해야 -

 

 

남촌일반산업단지내 토지에 대한 투기의혹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21년 10월 12일 인천시국정감사에서 서영교의원은 ‘예정지 상당수가 인천도시기본계획 발표 한달 전 공시지가보다 높게 거래된 부분을 명확하게 진상규명해야한다’는 취지로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21년 11월 11일 열린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땅투기 특혜 의혹이 제기되었다.

 

2. 현재까지 확인된 보도내용에 따르면 2015년 11월 도시개발 계획이 발표되기 직전부터 남촌산단 부지에 대해 수상한 거래가 이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K씨는 2015년 10월에 해당 부지를 공시지가(163억원)보다 47억 원 가량 비싼 210억 원에 구입했다. K씨는 1년 후 2016년 10월 해당 부지 중 일부를 쪼개 A.B 기업 등에 각각 35억(3306㎡(1000평)), 17억(1652㎡(500평)에 판매해 약 27억 원의 거래 수익을 챙겼다. 이후 2017년 남촌일반산업단지에 관한 투자의향 조사에서 토지주 일부는 환지보상 방식으로 사업 참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투자의향서를 토대로 계산할 경우, 이들 소유주들은 당초 매입가 보다 2배 이상 높은 보상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았다. 환지보상으로 추진될 경우 인근 산업단지가 평당 800~1,200만 원으로 거래되는 점을 고려할 때 환지 가치는 약 976억~1,467억 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다. 환지방식은 철회되었지만 결국 남촌산단 개발계획이 발표되기 직전부터 매입한 토지주들은 여전히 막대한 수익을 올릴것이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이런 의혹을 해소할 만한 충분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시민들은 LH 땅 투기와 대장동 사건 등을 겪으면서 큰 상실감을 느꼈다. 더욱이 공공기관이 51%의 지분을 가지고 조성하려는 남촌산단에서 이런 문제가 다시 나타난다면 시민들의 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사법당국은 철저한 수사로 남촌산단 땅투기 의혹을 검증하고 합당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2022. 1. 18

인천평화복지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성명]남북관계 파국의 도화선, 한미연합군사훈련 취소하라 file 관리자 2020.08.03 125
403 보도자료]통합당은 ‘인천 촌구석?’ 막말한 정승연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라. 관리자 2020.04.01 125
402 청와대 자영업비서관 설치와 현장 전문가 임명을 환영한다. file 관리자 2018.08.07 125
401 코로나19_대안모색을_위한_정책제안_전달 file 관리자 2020.10.25 123
400 [성명] 연세대는 특혜, 인하대는 홀대, 박남춘시장이 직접 해결하라! file 관리자 2020.08.10 123
399 [연수]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 이사장 채용! 공직자윤리법/이해충돌방지법 존중하라! file 관리자 2022.12.15 122
398 세월호참사 8주기, 인천시민들의 <기억과 약속> 주간을 선포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22.03.29 122
397 남동] 남동구의원, 도덕적 해이 심각, 구민기만 중단하고 책임있는 태도 보여라. 관리자 2019.05.13 122
396 남·북·미 모두 일체의 군사위협 중단하고, 조건 없는 대화에 나서야 합니다 관리자 2017.08.11 121
» 남촌산단 투기의혹 수사의뢰 요청 관리자 2022.01.18 120
394 우리는 평등한 대한민국을 위해 내적으로 성찰할 것이며 더 적극적인 연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관리자 2018.03.08 120
393 [공동]연수구의회 장해윤 의원 남촌산단 적극 찬성? file 관리자 2021.02.22 119
392 [공동]해양수산부는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에 인천내항 제2부두 항만구역폐지를 포함해야 한다. file 관리자 2020.06.16 119
391 탄소중립기본법 통과 환영한다. 정부 국제 기준에 맞는 탄소중립 계획 마련해야. file 관리자 2021.09.01 118
390 공동]북한의 코로나19 대응 가로막는 과도한 대북 제재 즉각 완화 혹은 중단하라 file 관리자 2020.03.31 118
389 인천평화복지연대 온라인 정기총회 개최 file 관리자 2020.03.26 118
388 이재명·윤형선 후보에 인천지역 난제 공개 질의, 응답하라. file 관리자 2022.05.23 117
387 도성훈 교육감의 진정성 없는 사과에 실망스럽다. file 관리자 2019.09.26 116
386 시의회 예결위의 고교 무상급식 논의를 당장 중단하라 관리자 2017.12.11 116
385 2020 도쿄올림픽은 ‘방사능 올림픽’ file 관리자 2019.08.30 115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