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인 천 평 화 복 지 연 대

 

보 도 자 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18. 12. 24

제 목 : 길병원 국회의원 쪼개기 불법정치후원금 사건, 수사의뢰서 제출

연락처 : 이광호 사무처장(010-8826-6188)

 

○ 수사의뢰서 제출

- 일시 : 12월 24일(월) 오후 1시 30분

- 장소 : 인천지검 민원실 앞
- 문의 : 이광호 사무처장(010-8826-6188) / 장재만 사무국장(010-2363-0318)

 

 

길병원 국회의원 쪼개기 불법정치후원금 사건, 수사의뢰서 제출

 

 

- 몸통과 진실 밝혀지지 않은 채 묻히지 않도록 엄정한 수사를 바란다.

- 길병원을 범죄 왕국으로 만든 이길녀 길재단 회장은 모든 일선에서 퇴진해야.

 

1.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2월 24일 인천지방검찰청에 이길녀 전 길병원 이사장에 대해 불법정치자금 제공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제출한다.

 

2. 경찰청 특수과는 지난 5월 길병원을 수사에 보건복지부 국장급 공무원인 허씨를 구속의견으로 검찰에 송치시키고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병원장 등 3명에 대해서는 뇌물공여・업무상배임ㆍ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시켰다.

수사결과 길병원 측이 2012년 허씨로부터 연구중심병원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대가로 3억5천만원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또 길병원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년이 넘도록 월 한도액 500만원짜리 길병원 명의 카드를 허씨에게 제공했으면, 이 카드는 유흥업소・스포츠클럽・마사지업소 등에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경찰청은 길병원 측이 보건복지위 소속 및 인천지역 국회의원 15명에게 길재단 직원 및 가족들 명의로 4600만원의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3. 이에 대한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연구중심병원 선정 관련 과정의 불법성뿐만 아니라 국회의원들에게 쪼개기 후원을 한 불법정치자금 스캔들에 대해서도 국회의원 명단을 공개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을 촉구했다. 하지만 불법정치자금에 관련해서는 더 진전된 것 없이 종결됐다.

불법정치자금을 제공하도록 지사한 윗선과 몸통이 누구인지, 이 불법정치자금이 어떤 국회의원들에게 흘러들어갔는지에 대해 철저하게 밝혀지지 않은 채 사건은 잠잠해 졌다.

 

4. 2014년 인천지검은 가천길병원 이길녀 회장 비서실로 10억 규모의 비자금이 흘러간 혐의를 포착해 수사한 바 있다. 당시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을 지낸 바 있는 우병우 전 수석이 최재경 인천지검장을 만난 후 검찰 수사 3개월 만에 길병원 비서실장 등 10여명이 기소되는 것으로 종결된 바 있다. 이때도 이길녀 회장은 무혐의로 끝을 맺었다. 결국 이 사건도 진실이 철저하게 밝혀지지 않은 채 종결된 것이다.

 

5. 길병원이 벌여온 불법에 대한 책임은 직원들이 아니라, 길병원을 설립하고 아직도 실질적인 권한을 행사하고 있는 이길녀 길재단 회장에게 있다. 이에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인천지검에 국회의원들에게 제공한 불법정치자금 관련 수사의뢰서를 제출한다.

이길녀 길재단 회장은 길병원이 불법 왕국이 된 것에 대해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이 씨가 대학총장 등 사회 공익의 직책을 수행하는 자격이 있는 묻지 않을 수 없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길병원이 설립자 개인에 의한 개인을 위한 병원이 아니라 인천시민들의 시민에 의한 공익적 병원으로 역할을 할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8. 12. 24

인천평화복지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2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6.34 인천시민 행동을 시작한다. file 관리자 2022.11.22 34
921 [공동] 무지와 막말을 일삼는 일부 인천시의원과 이를 방관하는 인천시를 규탄한다! 관리자 2022.11.21 73
920 [공동] 인천시는 공공의료 인력 및 예산을 확충하라 관리자 2022.11.15 14
919 [공동] 길병원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인천공공보건의료의 중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가? 관리자 2022.11.08 15
918 [계양][보도자료] 계양구의원 월정수당 7.7% 인상 결정 철회하고 동결하라! file 관리자 2022.10.25 17
917 유정복 시장은 총회에서 결정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삭감말고 의회에 제출하라! file 관리자 2022.10.18 19
916 인천구치소, 재소자 형집행정지 사망 사건 민관 공동 진상조사 필요 관리자 2022.10.11 20
915 [보도자료] 2022년 제23회 연수구 평화통일 한마당 개최   관리자 2022.10.11 15
914 [보도자료] 윤석열 대통령은 영흥석탄화력 조기폐쇄 약속 지켜라! 관리자 2022.09.29 17
913 [성명서] 관장의 갑질과 후원금 횡령 의혹에도 제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동구노인복지관 수탁 법인의 솜방망이 처벌 규탄한다. file 관리자 2022.09.20 13
912 [보도자료] 인천평화복지연대, 동구노인복지관장 후원금 횡령 고발 file 관리자 2022.09.20 22
911 김진용 인천경제청장 취임은 유정복 시장의 대표 회전문·보은인사 file 관리자 2022.09.07 19
910 [보도자료] 유정복표 민생대책, 90%는 기존사업 재탕으로 낙제점 file 관리자 2022.09.07 16
909 위기의 민생경제, 인천시 역할과 과제 모색 시민토론회 개최 file 관리자 2022.08.31 20
908 [성명서] 반복되는 참변, 그림자 계층을 위한 인천시의 선제적 대책을 요구한다. 관리자 2022.08.25 27
907 [성명서] 동구청은 동구노인복지관 운영 정상화를 위해 관장 및 관련자를 처벌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file 관리자 2022.08.25 31
906 인천시는 치솟는 물가 반영해 즉시 아동급식 단가 인상하라. file 관리자 2022.08.19 25
905 인천e음 카드 정책에 대해 유정복시장께 드리는 공개서한 file 관리자 2022.07.31 38
904 [보도자료] 경찰국 신설 반대! 경찰 징계 중단! 관리자 2022.07.27 19
903 [공동] 김유곤 시의원 인천의료원 폐쇄 발언 공개 사과 file 관리자 2022.07.19 19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