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인 천 평 화 복 지 연 대

 

보 도 자 료

발 신 :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19.12.03

제 목 : 인천광역시의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존중해야

연락처 : 장재만 사무국장(010-2363-0318)

 

 

인천광역시의회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존중해야

 

 

- 상임위에서 삭감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예결위는 신중히 재심의 해주길 바란다!

 

1. 인천시의회 상임위원회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채택한 2020년도 사업 중 일부 사업에 대해 전액삭감 또는 일부 삭감했다. 물론 우리는 인천시 예산에 대한 시의회의 심의・의결권을 존중한다. 그러나 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복잡하고 긴 과정을 거쳐 제안하였고,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결정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시의회가 신중히 심의해 주길 바란다.

 

2. 인천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추억의 딴따라 오케스트라(일반참여 3,000만원→0원) ▲실버국악경연대회(일반참여 1,000만원→0원) ▲아라천 문화예술 한마당 사업(지역참여 2억원→0원)에 대하여 전액 삭감 하였으며, ▲인천e음을 활용한 공동체 참여사업(일반참여 3억원→1억5천만원)은 절반, ▲청년과 여성 노동정책기본계획수립 용역(시계획형 1억5,600만원→5,600만원)은 1억 원을 삭감하였다.

 

3.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오던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 전반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책임성・건전성 등을 높이고자 하는 민주주의 제도이다. 박남춘 시정부도 2020년도 본예산에 300억 원을 반영하겠다고 시민들과 약속하였으며 단계적으로 늘려 2022년까지 500억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4. 이 사업들은 200명의 주민참여예산 위원과 계획형 참가자 1,163명 등 천 명이 넘는 시민들이 5월부터 9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회의・민관협의・토론회 등을 거쳐 제안한 사업에 대하여, 19.983명의 주민들의 투표(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거쳐 확정된 시민들의 참여사업이다.

 

5. 예산안 심의는 의회의 고유 권한이다. 하지만 법과 조례에 근거하여 운영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하여 시의회는 각별히 존중해 줄 것을 요청하며, 12월 2일부터 개최 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한 번 잘 살펴주기를 바란다.

 

 

2019.12.3.
인천평화복지연대 / 참여예산센터

 

 

의회상임위조정내역.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22 인천 남동구 분뇨 무단추기 사건 은폐 위기에 놓여 file 관리자 2015.12.02 501
921 계양경기장에 추진중인 골프연습장 건설 반대한다. 관리자 2016.08.16 494
920 인천시의회는 편법적 보좌관제도 추진 중단하라. 관리자 2018.12.11 491
919 [보도자료] 후지코시 여자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후지코시 재판지원하는 호쿠리쿠연락회의 70년만의 대화 file 관리자 2016.09.19 490
918 6.13 지방선거 공직후보 부적격자는 자진 사퇴하라. file 관리자 2018.06.04 486
917 백령도 임야개발 옹진군 공무원 셀프 특혜 의혹 진상이 밝혀져야 file 관리자 2018.02.22 485
916 “SL공사 인천시 이관 문제점과 해법” 백서 발간 및 공사 이관 추진 중단 촉구 기자회견 관리자 2016.02.01 484
915 서구의회 의원 주민혈세로 해외연수 빙자, 또 다시 동유럽 유명 관광지로 떠나 file 관리자 2015.11.11 479
914 방문객 배삯 지원 중단! 허울뿐인 인천시 섬 활성화 프로젝트 file 관리자 2016.01.18 476
913 8대 인천시의회에 바란다. file 관리자 2018.07.02 469
912 가좌동 화재는 화학사고, 화학사고 대응 지역대응체계 부족 file 관리자 2018.04.15 467
911 인하대 불법 건축물,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이 책임져라! file 관리자 2016.10.25 465
910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종료 행정소송 시민들에게 소송비 과다청구 file 관리자 2017.09.26 463
909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인하대 부정입학 교육부 진상조사 관련 기자회견 관리자 2018.06.03 461
908 인천복지재단 설립 재추진 반대!! file 관리자 2017.06.08 455
907 정태옥 의원은 인천시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의원직을 사퇴하라! file 관리자 2018.06.09 452
906 남동평화복지연대 장석현 남동구청장 업무상 횡령죄로 고발 file 관리자 2016.05.31 451
905 [논평]613 지방선거 결과 논평 file 관리자 2018.06.14 449
904 인천교통공사 친인척채용 문제 전면 조사하라. file 관리자 2016.06.23 445
903 인천 유권자들 윤상현 의원 퇴출 시민행동 돌입 file 관리자 2016.03.11 443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