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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 시의원의 인천의료원 폐쇄 발언 규탄 기자회견

 

- 인천의료원 폐쇄 운운한 국민의 힘 김유곤 시의원 발언 규탄 및 공개사과 요구

 

1. 지난 7월 11일 진행된 문화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민의 힘 김유곤 의원은 ‘인천의료원을 폐쇄 시켜야 되지 않는가’, ‘진주의료원 같은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등의 발언을 하였습니다.

 

2. 코로나19 재유행이 현실로 다가온 지금, 김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인천의료원 및 공공의료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입니다.

 

3. 이에 인천공공의료포럼은 김유곤 의원의 인천의료원 폐쇄 발언의 공식적인 사과와 이행숙 인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의 공공의료 철학과 입장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아래와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4. 이번 기자회견에 많은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회 견 명 : 김유곤 시의원의 인천의료원 폐쇄 발언 규탄 기자회견

일 시 :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09:20

장 소 : 인천시의회 앞

개 요

○ 사 회 : 최승제 보건의료노조인천부천지역본부 조직국장

○ 규 탄 발 언 : 이주승 인천의료원노동조합 지부장

신강택 인천적십자기관 노동조합 위원장

신규철 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사무처장

○ 회견문 낭독 : 한성희 건강과나눔 상임이사

원종인 보건의료노조인천부천지역본부장

 

* 회견 후 김유곤 의원 면담 및 본회의방청 예정입니다.

 

[ 성 명 서 ]

 

‘인천의료원 폐쇄’, ‘진주의료원 사태’ 운운한

국민의힘 김유곤 시의원은 공개 사과하라!

 

지난 7월 11일, 제 9대 인천시의회가 구성된 후 문화복지위원회의 첫 업무보고 자리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국민의힘 소속 김유곤 시의원은 ‘인천의료원 정원표를 보면 현원이 턱없이 모자라다. 이럴 바에 의료원을 폐쇄해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 말씀드렸지만 진주의료원 같은 일이 생길 수도 있다’는 발언을 하였다.

 

인천의료원은 인천시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해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발빠르게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환했다. 인천의료원 의료진들의 헌신은 인천시민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고 공공병원과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현실이 된 지금 인천의료원은 또다시 코로나19 병상 재가동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김유곤 시의원은 ‘인천의료원 폐쇄’, ‘진주의료원 같은 일’ 등의 발언으로 인천의료원 의료진들의 사기를 꺾고 코로나19 대응 태세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인천의료원의 의료인력 확충은 인천시의 공공의료 확대‧강화 의지와 직결된다. 그렇기 때문에 김유곤 시의원의 발언은 의료인력 확보의 책임을 인천의료원에게만 전가하는 처사이다. 인천공공의료포럼은 인천의료원 및 공공의료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김유곤 시의원의 발언을 묵과할 수 없으며 다음의 사항을 요구한다.

 

1. 국민의힘 김유곤 시의원은 인천공공의료포럼의 면담을 수용하고 공개 사과하라.

 

2. 이행숙 인천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오늘 진행되는 인사 간담회에서 공공의료에 대한 철학과 입장을 밝혀라.

 

인천공공의료포럼의 정당한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경우 우리는 더욱 강력한 행동을 전개할 것이다.

 

2022.07.19.

인천공공의료포럼

건강과나눔,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인천지부, 인천적십자기관노동조합,

인천평화복지연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인천광역시의료원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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