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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일반산업단지 사업추진에 대한

지역구 의원들의답변 너무 매우 실망스러워

 

- 4명 모두 조건부 찬성?

- 남촌산단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하라!

 

1. 남촌일반산업단지(이하 남촌산단) 발암물질로 인한 주민 건강 위험 논란에 이어지는 가운데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이하 남동연대)는 남촌산단이 조성되는 지역의 정치인 4명(맹성규 국회의원, 고존수 시의원, 황규진 구의원, 정재호 구의원)에게 관련 입장을 물었다. 이들의 답변은 남촌산업단지 입주에 대해 정확히 반대 입장을 보이지 않아 지역 주민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다.

 

2. 남동연대가 보낸 질의에 대해 의원 모두 답변을 보내왔다. 하지만 의원들의 답변은 남촌산단 추진에 대해 원론적 언급에 그쳤다. 맹 의원은 “지역주민의 참여가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절차가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하고 투명하게 진행되어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답했고, 고존수 의원은 “환경영향평가 보완 및 유해물질 발생 업체에 대하여 입주제한을 두어야한다.”라고 답했다. 황규진 의원, 정재호 의원은 “남촌일반산업단지 계획(안)은 특정대기유해물질이 나오는 업종은 입주를 제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답했다.

 

3. 남촌산단은 이미 주민들에게 건강피해를 줄 것이 분명하고, 맹꽁이가 발견됐음에도 환경평가에서 누락돼 추진 과정이 부실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그럼에도 조건부 찬성으로 읽힐 수 있는 답변에 대해 남동구민들과 인천시민들은 매우 실망하고 있다.

 

4. 지역구 의원들은 남촌산단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촉구하며 관련 입장을 다시 묻는다.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오염물질을 막는 최소한의 방패막 역할을 하는 그린벨트를 해제에 동의 할 것인가? 60% 가동률인 남동산업단지를 확장하는 남촌산단 추진에 동의할 것인가? 주민들은 지역 의원들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길 바란다.

 

2020.09.24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대표 김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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