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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월미모노레일 계약해지 타당하다 발표는 당연한 것.

인천시장은 나서서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대책을 마련하라.

 

 

인천시의회가 인천교통공사와 3월 16일 오전 월미모노레일 관련 간담회를 갖고 입장을 밝혔다.

 

인천시 의회가 밝힌 ‘월미모노레일 사업 추진 지연에 따른 대책 마련 촉구’라는 자료에 따르면 인천모노레일(주)과의 정상적 사업 추진이 불가능 한 것으로 보여지는 바, 사업자의 책임을 물어 협약을 해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 시의회는 사업자와의 잘못된 협약 및 협약 조건 미 충족(대출 확약서 제출) 등을 바로잡지 않음으로 사업자에게 미진한 사업 추진의 빌미를 제공하고, 시민의 혈세낭비를 초래한 책임자를 문책하라고도 밝혔다.

이제야 인천시의회가 월미모노레일 관련 대책을 요구한 것은 늦었지만 당연한 입장표명이라고 본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월미모노레일 추진 관련 인천모노레일(주)의 사업조달능력, 기술력 미확보, 불공정한 협약변경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돼 시민들이 피해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인천시가 현 사업자와 간담회를 지속해 추진하며 합의점을 찾으라고 지시한 것은 사업자의 손을 들어준 것과 마찬가지라고 비판해 왔다. 이제 인천시의회도 밝혔으니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현 사업자와 계약해지를 하고 새 방법을 찾는 것이 맞을 것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월미모노레일 관련 단 한번도 시민들에게 사과 등 책임있는 태도를 보여온 적이 없다. 유 시장은 이제라도 소형모노레일로 사업변경이 되면서 혈세 낭비, 행정력 낭비가 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책임 있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월미모노레일 관련 대안은 철거를 포함한 원점 재검토를 할 것을 요구한다. 또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대안마련을 위해서 인천시의회가 주관해 ‘월미은하레일 대책 마련 TF’를 구성해 투명하게 운영할 것을 요구한다. 행정과 혈세의 씀씀이에 대해 감시와 견제를 했어야할 시의회도 월미모노레일에 대한 책임이 있기 때문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다시는 월미모노레일과 같은 행정력과 혈세 낭비가 생기지 않도록 인천시장을 비롯한 관련된 모든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다.

 

2017. 3. 16

인천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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