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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유섭위원장은 발언 철회하고 세월호 유가족에게 진정으로 사과하라!!

 

진상규명 방해하는 정유섭 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은 반성해야

 

1. 어제(30일)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정유섭 인천시당 위원장(부평갑)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세월호 농성장을 방문한 것을 비판하면서, 2014년 4월 인천에서 출발해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 참사와 관련, 막말을 퍼부었던 것에 대해 그가 부평구와 인천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는 것이 부끄럽다.

 

2. 정유섭위원장은 “세월호 특위가 지난 1년 6개월 동안 정상적인 조사활동은 하지 않고 특정정파의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운영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발언하였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특조위)’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한 이유는, 정부가 특조위 사무처 운영과 구성에 필요한 예산을 늑장 지급해서, 특별법이 시행 된 후 8개월 동안 활동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특조위는 활동기간이 지난 6월 종료된 것이 아니라, 예산이 지급된 2015년 8월 4일부터 1년 6개월이 되는 2017년 2월 초까지 조사활동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3. 또한 새누리당 추천 몫 특조위원들 중 고영주, 차기환 위원은 특조위 활동이 정치적으로 편향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사퇴의사를 밝히고, 특조위 업무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있다. 더구나 상임위원인 황전원씨는 비상임위원으로 재직하다 지난 총선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사퇴했다가 새누리당이 다시 추천해서 복귀한 파렴치한 인물이다. 정부와 여당은 이런 식으로 특조위의 활동을 방해해 왔다. 정유섭위원장이 “특정정파의 정치적인 목적” 운운한 것이야 말로 진실이 드러나지 않기를 바라는 특정 세력들을 대표하는 새누리당의 못된 인식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4. 세월호 문제는 전 국민의 문제이다.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유가족과 국민들의 요구인 것이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지금 특별법 개정과 특조위 활동기한 보장을 위해 사생결단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부평평화복지연대는 정유섭위원장이 본인 망언에 대해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할 것을 요구한다. 국민의 아픔을 외면하는 정치인은 정치인생이 단명으로 끝나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만약 끝까지 세월호 참사로 가족들을 잃은 유가족들과 국민들의 아픔을 외면한다면 안전한 사회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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