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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남북공동선언 이행으로 서해를 평화의 바다로!

 

- 서해평화수역 탐방을 떠나며

 

10.4남북공동선언이 벌써 9주년을 맞이했다. 2007년 남의 노무현대통령과 북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께 선언한 10.4남북공동선언은 남과 북의 긴장완화, 경제협력과 서해평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10.4선언은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어떠한 진전도 없이 갈 길이 요원하다. 오히려 남북관계는 갈수록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그로인해 우리의 서해바다와 서해5도는 분쟁의 한가운데 있다. 1·2차 연평해전, 2011년 연평도 포격사건 후 서해5도 주민들은 남북관계가 악화 될 때마다 군사적 긴장과 위협으로 불안에 떨며 살고 있다. 또한 남북 갈등으로 인해 서해5도 주변 바다는 우리의 영해가 아닌 공해처럼 되어버렸다. 이를 빌미로 수많은 중국 어선들이 불법조업을 일삼고 있고 서해5도 어장은 황폐화되어 어민들의 삶까지 피폐화 되고 있다.

 

서해5도 주민들은 서해5도에 살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희생만을 강요당하고 있다. 아무도 이들의 아픔을 보듬어주지 않고 무책임하게 방치돼 있다. 서해5도 주민들의 “우리도 '대한민국의 주권을 가진 국민'이다. 우리도 국민의 권리를 국가로부터 보장 받고 싶다.”는 외침에 이제는 국민도 국가도 답을 주어야 한다.

 

해법은 10.4남북공동선언 이행이다! 10.4선언의 서해평화수역이 답이다!

10.4선언 이행은 서해평화를 실현하고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근절시키는 명쾌한 해답이다.

 

우리는 서해평화수역 탐방에서 서해평화수역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10.4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며 10.4선언 이행으로 전쟁과 갈등으로 얼룩진 서해바다를 평화의 바다로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또한 서해5도 주민들과 함께 중국어선 불법조업 문제와 서해5도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

 

2016년 10월 1일

서해평화수역 탐방단 일동

 

10•4선언 9주년 기념

서해5도 평화수역 탐방

 

1. 탐방 개요

○ 일 시 : 10. 1(토)~2(일)

○ 장 소 : 연평도 일대 및 바다

○ 참여인원 : 30명

○ 주 최 : 2016 인천시민평화대회 추진위

서해5도 생존과 평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

○ 주 관 : 인천평화복지연대, 서해5도중국어선대책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국민의당 인천시당, 정의당 인천시당

 

2. 탐방 일정

[10월 1일]

- 오전 11시 서해평화수역 탐방 기자회견 (연안여객터미널)

- 오후 12시 30분 연평도 출항

- 오후 3시 연평도 도착

- 오후 3시 ~ 오후 6시 연평도 평화기행 (기행 해설 동행)

* 중국어선 불법조업 현장 조망

- 오후 6시 30분 ~ 7시 30분 저녁식사

- 오후 7시 30분 ~ 9시 서해5도 생존과 평화를 위한 주민 간담회

 

[10월 2일]

- 오전 9시 ~ 오후 12시 : 서해평화수역 현장 탐방 (어선 이용)

평화물고기 치어방류 퍼포먼스

- 오후 12시 점심식사 및 자유시간

- 오후 3시 30분 인천 출항

- 오후 6시 인천도착 및 해산

 

※ 해상 기상 상황과 현지 사정에 의하여 탐방 일정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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