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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민주화운동사 편찬 충분한 검증이 필요하다

- 공람은 단 1차례, 시간에 쫓겨 민주적이고 충분한 검증을 외면하지 마라.

 

1. 인천민주화운동센터는 인천민주화운동사 편찬에 따른 공람을 5월 28일 오전10시부터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람으로는 인천민주화운동사가 객관적으로 편찬될지 우려가 된다.

 

2.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인천민주화운동센터와 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에 지난 24일 인천민주화운동사 편찬에 대한 충분한 검증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1) 5월 28일 공람 전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해 검증할 것

2) 편찬에 객관적 서술을 위해 편찬위원회 확대구성과 충분한 검증을 할 것

3) 28일 공람 후 추가 공람을 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인천민주화운동사편찬위원회는 모두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보냈다.

 

3. 인천민주화운동사편찬위원회가 공문을 통해 밝힌 것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문의한 결과 미완의 글을 온라인에 공개하는 것을 금지한다’라고 밝혔고, 5월31일까지 공람회를 개최하고 1개월 이내에 최종원고를 제출해야 하므로 시간상 편찬위원회 확대구성은 불가함, 출판기일이 촉박하여 추가적인 공람회는 불가함 이라고 답변을 했다. 이런 답변을 볼 때 인천민주화운동사가 충분히 검증돼 객관적으로 편찬될 수 있을지 우려가 된다. 인천지역민주화운동사 편찬은 후대들에게 민주시민교육의 기초가 되고 인천지역 민주화 역량을 축적하는 중요한 일이다. 특히 역사를 기록하는 것은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하며, 충분한 검증과 합의를 전제로 이뤄져야 한다. 시간에 쫓겨 단 1차례 공람으로 인천민주화운동사 편찬이 검증될 수 없다.

 

4. 이에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인천민주화운동사 편찬에 대해 추가 공람, 관련 자료에 대한 충분한 검증 등을 통해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2019. 5. 28

인천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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