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20190610_141411_HDR.jpg

 

20190610_142511.jpg

 

인천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문제 해결촉구 기자회견

 

○ 일시 2019. 6. 10. 월. 오후2시

○ 장소 인천시청 브리핑룸

○ 기지회견 순서  / 사회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 참가자 소개

 - 인사말 및 기자회견 취지 (강주수 인천평화복지연대 상임대표)

 - 현재 상황 설명 (김종호 비대위 공동대표)

 - 규탄 발언 (홍선미 인천여성회 대표)

 - 기자회견문 낭독 (신창균 민주노총인천본부 사무처장)

 - 면담 및 의견서 전달(인천시장실)

○ 문의 :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010-8826-6188)

     


인천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문제 해결을 촉구합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 문제를 공론화위원회에 상정하라.

 

인천 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강행으로 인해 주민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주민대책위 김종호 대표의 무기한 단식은 20일을 넘었고 주민들은 정상적 생활을 미뤄두고 5차 총궐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안전성과 주민수용 문제로 논란이 계속돼 왔습니다. 지난 5월 강릉에서 연료전지를 만드는 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 사고가 난 후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안전성에 대한 우려는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허술한 환경영향평가법과 발전사업에게 혜택을 몰아주는 전원개발촉진법에 따라 주민들의 알 권리나 결정권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왔습니다. 지난 6기 지방정부에서 제대로 된 주민설명회나 공청회조차 열리지 않았습니다. 주거 밀집지역 약 200m 부근에 건설되는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은 어떤 환경영향 평가도 받지 않았습니다. 제도의 허술함으로 발전소가 강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뒤 늦게 안 동구주민들은 33%의 주민들이 주민투표를 통해 97% 가까운 반대를 표현했습니다. 또 동구주민들은 주민총회를 통해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내일은 동구 주민들이 5차 총궐기를 하기를 했으며, 주민대책원회 김종호 대표는 단식 20일을 넘기며 인천시에 공론화위원회 상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천연료전지(최대 출자사 한국수력원자력)는 7일부터 공사 강행 입장을 공식화 하고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인천연료전지의 공사 강행으로 인해 주민들에게 불상사가 생길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도 인천시는 이미 행정 절차가 끝났고 시에 행정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발전소 건설 중단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태도입니다. 이와 달리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수용할 수 없는 연료전지발전소 강행은 절대 안 된다며 굴착공사 허가를 보류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인천시의 결단이 필요할 때입니다. 행정권한은 없는 인천시라도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추진 과정에 주민 수용성 등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면 인천시도 이 사업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갖고 임해야 합니다.

 

이제, 시민사회가 김종호 대표의 무기한 단식과 동구주민들의 투쟁을 두고만 볼 수 없습니다. 인천시민사회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1. 인천연료전지(최대 출자사 한국수력원자력)는 공사 강행을 즉각 중단하라!

2. 박남춘 인천시장은 주민대책위가 요구하는 공론화위원회 상정을 즉각 수용하라!

3. 인천시는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이전 대책을 적극 마련하라!

 

우리는 이런 요구가 수용될 수 있도록 인천시장과 인천시의회 의장 면담을 추진할 것입니다. 또 우리는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지역 각계각층과 전국 시민사회와 연대할 것입니다.

 

우리는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 문제가 해결돼 김종호 대표의 단식이 중단되고, 동구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주민들과 함께 할 것을 밝힙니다.

 

2019. 6. 10

인천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참가자

 

인천지역연대 민주노총인천본부 금속노조인천지부 화학섬유인천지부 서비스연맹인천본부 건설노조경인본부 보건의료노조인부천본부 공무원노조인천본부 공공운수노조인천본부 전교조인천지부 한국지엠지부 남동희망공간 천주교인천교구노동사목 노동자교육기관 민주평화초심연대 민예총인천지회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사회진보연대인천지부 서구민중의집 노동자연대인천지회 인천빈민연합 인천사람연대 인천평통사 인천평화복지연대 전국여성노조인천지부 평등교육실현을위한인천학부모회 노동당인천시당 민중당인천시당 정의당인천시당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녹색연합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여성회 인천여성회연수지부 인천여성회부평지부 인천여성회남동지부 인천여성회중동지부 인천여성회서구지부 신나는여성주의도서관랄라 인천지역작은학교연합회 골목도서관 늘푸른어린이도서관 춤추는달팽이도서관 청개구리어린이도서관 풀뿌리미디어도서관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 도란도란 인천여성민우회 청솔의집 (사)나눔과함께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우리겨레하나되기인천운동본부 청년광장 (사)건강과나눔 서해5도평화수역운동본부 청소년인권복지센터내일 청소년인문학도서관두잉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인천부평평화복지연대 인천남동평화복지연대 인천미추홀평화복지연대 인천계양평화복지연대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인천중동평화복지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사회복지위원회 인천평화복지연대평화통일위원회 참여예산센터 인천교육희망네트워크 (사)장애인자립선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인천의료원지부(인천지역 단체 71곳) /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타 지역 2곳) / 시민 10명 / 참가단체 및 시민(총 참여단체 및 시민 8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3 인천지하철2호선 반복되는 고장으로 시민들 안전 위험 file 관리자 2016.08.04 346
842 <취재 보도요청>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시 이관 문제점과 해법>백서 발간 및 이관 중단 촉구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1.31 345
841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 공금 유용 사건,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사과하고 담당부서장을 문책하라. file 관리자 2017.03.02 344
840 인천 학교 석면오염 빨간불! 우리아이 위협하는 석면철거 안전대책 마련하라 관리자 2017.02.13 344
839 박근혜 정권과 검경의 무리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 유권자 활동 탄압 규탄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7.14 343
838 인천시의 청라신세계복합쇼핑몰 건축허가 강력 유감! file 관리자 2017.08.22 342
837 박근혜 하야! 인천시민 비상행동 file 관리자 2016.11.02 342
836 중구 고층 오피스텔 허가 공무원 고발 file 관리자 2019.01.03 341
835 <취재보도요청> 윤상현의원, 최경환의원,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선거법 위반 고발(7. 28. 오전 10시, 대검찰청 앞) file 관리자 2016.07.27 337
834 김제동과 시민이 직접소통하는 인천만민공동회,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야기 하다. file 관리자 2017.01.15 335
833 유정복시장의 부영 특혜연장, 규탄한다! file 관리자 2018.01.02 334
832 인천관광공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 관리자 2017.03.14 334
831 인천시는 시민단체의 공사∙공단 사외이사 참여 보장하라 관리자 2015.11.27 334
830 인천대를 비리 대학으로 실추시킨 조동성 총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file 관리자 2019.02.14 333
829 - “STOP! 매립지 연장! NO! 쓰레기봉투값 폭등!” 기자회견(11월25일, 수, 오전11시) file 관리자 2015.11.24 332
828 인천에서 팽목항까지, ‘4.16순례길’ 만들기 첫 발 딛는 출발식 갖는다 file 관리자 2017.05.14 330
827 [공동]KT&G는 청라의료복합타운 공모사업에 꼼수 진출 즉각 철회하라! file 관리자 2021.06.23 328
826 지역사랑 지역소비 ‘인천지산지소’ 출범식 file 관리자 2017.07.06 327
825 [논평] 갖은 우여곡절 끝에 재개되는 ‘서해 5도 방문의 해 사업’ 환영한다! file 관리자 2016.04.27 327
824 수도권 매립지 종료 입장을 밝혀라 file 관리자 2016.04.26 327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