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보도자료

  • home
  • 보도자료


발  신 :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
수  신 : 각 언론사 
일  시 : 2020.12.15
제  목 : 서구의회 강남규의원은 시민단체 폄하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
연락처 : 박정환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 (010-4032-3537)

 

 

 

서구의회 강남규의원은 시민단체 폄하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하라!

 

- 강남규 의원은 시민단체 활동에 대한 재갈물리기를 중단하라.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강남규 의원에 대한 징계 요청을 할 것.

 

1. 강남규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연희·검암·오류동)이 서구의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에 대해 수차례 폄하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는 그동안 강 의원의 부실한 의정 활동을 지적해온 시민단체 활동에 대한 치졸한 보복이며 지역 내 건전한 시민단체에 대한 재갈물리기에 다름 아니다.

 

2. 강 의원은 최근 서구의회 행정감사에서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의 강사 활동에 대해 ‘특정단체’에 특혜를 주기 위한 것이라 운운하고, 무자격자라는 취지의 근거 없는 폄하 발언을 일삼아 왔다.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진행한 강의 중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이 참여한 강의는 총 67건 중에서 2건이다. 해당 강의는 서구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으로 민간지원활동가(마을공동체지원활동가 7명, 주민자치시범동지원 민간지원관 4명)를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이었다.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사무국장은 십 수 년을 서구에서 활동하면서 지역 내의 크고 작은 사안에 적극 개입하여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서구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는 활동가이다. 이런 시민 활동가가 민간지원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서구지역사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것이 어째서 문제가 되는지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3. 강 의원이 행정감사에서 시민단체를 폄하한 발언은 평소 강 의원을 비롯한 서구의회의 행태를 비판해온 시민단체 활동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

강남규 의원은 2019년 10월경 서구의회 윤리위원장 선출을 둘러싼 의회폭력 사건의 당사자였다. 이어서 강의원은 2020년 4월, 코로나19가 확산되어 온 나라가 긴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을 때 다른 의원들과 한가하게 골프를 치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강 의원이 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시절 서구 붉은 수돗물 사태로 구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던 시기에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관광성 해외연수를 이끌어 다녀온 당사자이기도 하다.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는 이런 강 의원의 일탈과 부도덕에 대해 지속적인 비판을 해왔다. 강 의원의 시민단체 활동 폄하 발언은 시민단체의 권력 감시와 비판에 대한 보복이며 협박성 재갈을 물리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4. 서구평화복지연대는 강 의원이 벌인 비윤리적인 의정 행태에 대해 더불어 민주당 인천시당에 징계를 요청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강남규 의원이 시민단체 폄하·협치 몰이해로 비롯한 발언에 대해 즉각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하는 바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서구의회가 촛불시대에 구정에 주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2020. 12. 15

인천서구평화복지연대 / 인천평화복지연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3 인천지하철2호선 반복되는 고장으로 시민들 안전 위험 file 관리자 2016.08.04 346
842 <취재 보도요청>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시 이관 문제점과 해법>백서 발간 및 이관 중단 촉구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1.31 345
841 국제해양안전장비박람회 공금 유용 사건,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사과하고 담당부서장을 문책하라. file 관리자 2017.03.02 344
840 인천 학교 석면오염 빨간불! 우리아이 위협하는 석면철거 안전대책 마련하라 관리자 2017.02.13 344
839 박근혜 정권과 검경의 무리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 유권자 활동 탄압 규탄 기자회견 file 관리자 2016.07.14 343
838 박근혜 하야! 인천시민 비상행동 file 관리자 2016.11.02 342
837 중구 고층 오피스텔 허가 공무원 고발 file 관리자 2019.01.03 341
836 인천시의 청라신세계복합쇼핑몰 건축허가 강력 유감! file 관리자 2017.08.22 341
835 <취재보도요청> 윤상현의원, 최경환의원,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선거법 위반 고발(7. 28. 오전 10시, 대검찰청 앞) file 관리자 2016.07.27 337
834 김제동과 시민이 직접소통하는 인천만민공동회,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야기 하다. file 관리자 2017.01.15 335
833 유정복시장의 부영 특혜연장, 규탄한다! file 관리자 2018.01.02 334
832 인천관광공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 청구 관리자 2017.03.14 334
831 인천시는 시민단체의 공사∙공단 사외이사 참여 보장하라 관리자 2015.11.27 334
830 인천대를 비리 대학으로 실추시킨 조동성 총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file 관리자 2019.02.14 333
829 - “STOP! 매립지 연장! NO! 쓰레기봉투값 폭등!” 기자회견(11월25일, 수, 오전11시) file 관리자 2015.11.24 332
828 인천에서 팽목항까지, ‘4.16순례길’ 만들기 첫 발 딛는 출발식 갖는다 file 관리자 2017.05.14 330
827 [공동]KT&G는 청라의료복합타운 공모사업에 꼼수 진출 즉각 철회하라! file 관리자 2021.06.23 328
826 지역사랑 지역소비 ‘인천지산지소’ 출범식 file 관리자 2017.07.06 327
825 [논평] 갖은 우여곡절 끝에 재개되는 ‘서해 5도 방문의 해 사업’ 환영한다! file 관리자 2016.04.27 327
824 수도권 매립지 종료 입장을 밝혀라 file 관리자 2016.04.26 327
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 208 (26-3번지) 711호
전화 : 032-423-9708    팩스 : 032-714-3968
COPYRIGHT ⓒ 인천평화복지연대 ALL RIGHT RESERVED.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