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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공항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환영한다.

- 정부가 서해5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더 큰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제3차 국가재정평가위원회 심의를 열어 백령공항 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인천시민들은 기재부의 결정을 환영하며 백령공항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을 기대한다.

 

백령공항은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 25만4000㎡에 사업비 1740억원을 투입해 50인승 민·군 겸용 소형공항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작년 5월과 12월 심의에서 연이어 탈락했다. 다른 지역 신규 공항 개발사업이 부진하다는 것과 백령도 용기포항 유출입 인구에 대한 검증 등이 지적됐기 때문이다. 인천시민들은 두 번의 탈락 때마다 매우 안타까워했으며 정부에 백령공항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백령도 공항이 건설되면 대청도와 소청도 등 서해 최북단 3개 섬의 접근성이 개선돼 비상상황 대응 등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백령공항은 백령·대쳥권 국가지질공원과 천혜의 자연경관 등 뛰어난 관광자원을 통해 국내외 관광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가재정평가위 심의를 통과한 백령공항 건설사업은 예정대로면 2027년 건설될 것으로 보인다. 백령공항 건설이 수 십년 간 소외돼 온 서해5도 주민들의 삶에 정부가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5도가 생태·평화의 섬으로 거듭나고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2021. 11. 3

인천평화복지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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